기신운때 했던 스타일링이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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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운때 했던 스타일링이나 색깔. 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1.10.23 04:21:55

조회 873 추천 16 댓글 1

다 바꿀려고.

나 기신일때 진짜 좋아했던 색깔이랑

지금 좋아하는 색깔이랑 바꼈거든 ?

찐인지 우연인진 몰라도

수가 넘쳐서 수기신란 말이지

근데 몇년전엔 사주 1도 몰랐는데

지난 대운에 검정색을 엄청나게 좋아했음 옷이 거의 검정색이고 아이템도 검정색만 샀고 인테리어도 다 그렇게 하고 싶었음

거의 법칙처럼. 내 모토처럼.

근데 교운기에 이사하면서 부터 갑자기

별로 딱히 싫어하던 베이지톤들이 그렇게 좋아지더라.

그래서 이불도 그런 색 사고 커튼도 그렇게 했고 조명도 온화하게.

심지어 고무장갑도.

고르는 아이템들도 무채색에서 점점 베이지톤으로 바꼈어.

베이지가 안정감을 준다고 느꼈거든.

베이지 컬러가 한국인한텐 사실 어울리기 쉽지 않자나.

근데 옷도 아이템도 베이지톤만 한동안 한참 샀음.

내폰케이스토 지금 황토색이고.

이런 거도.무슨 영향이 있을까. 우연일까.

난 화. 토 가 용희신이야.

사실 컬러 개운법이나 뭐 풍수 개운법 이런 건 사실 잘 안믿어.

근데 기신운에는 기신짓만 한다 하니깐

다 바꿔볼까 생각해.

기신운땐 편하게 머리도 짧게 했는데 이젠 기를까도 생각도 하고.

스타일링이나 다른 것도 이미지를 바꿔 볼까해.

뭔가 다 바꿔보고 싶다. 화법부터.

내가 피부도 쿨톤인데 거기에 검정색으로 칭칭 감고 다니면

얼마나 얼음인간 같은 느낌이었을까.

좀 따듯해 보이는 느낌으로 바꾸고 싶네.

근데 가장 어려운 건 생각이네. 워낙 부정적 생각 많이 했어서.

그래도 마인드컨트롤 하려고 계획 같은 거 짜기도 하는 중인데.

나쁜 시도가 되진 않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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