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신대운일 때 용신개운 못쓰게 환경이 막는단게 어떤거냐면모바일에서 작성

ㄱㄱㄱ(223.38) 2021.10.23 21:27:19
조회 520 추천 6 댓글 0

금수다자고 재관용신으로 목화용신임.
제목대로 환경이 막았던 경우 두가지 썰풀께.

1.지하상가 쇼핑길에 사람ㅈㄴ많았을 때임.
구경하며 걸어가는데 멀리서 어떤50대아저씨가 검은캡모자쓰고 허름하게 색바래진 등산복에다 헐렁한 진회색 절바지같은 품넓은바지차림으로 내 맞은편에서 오는방향이었는데
눈이 아무감정없이 누구 살인할것같은 눈인거야.
그아저씨눈치안채게 빠르게 전체스캔하는데 오른손에
뭐 길다랗게 신문지돌돌감싼거 쥐고있었음.
본능적으로 주방용큰칼인거같았고 사람들많은데 숨기는것도 아니고 완전 당당하게 쥐고걷더라.
나랑 몇미터 차이안날 때쯤 눈마주쳤는데 이건 시발 당황하는기색이나 칼이란걸 눈치깐게 쫌만보여도 ㅈ될 거란거 본능적으로 느낌. 심지어 계속 나만쳐다보는거임.
목화용신썼더라면 아저씨가 뭘할지 관심가지고 쳐다봐야하고 관써서 고개들고 당당하게 품위가져야하는데, 그랬다간
진짜 칼빵날라온단걸 온몸으로 느낌.
그래서 시선을 그아저씨 살짝 옆보는 듯하게 두고 눈에힘풀고 영혼없이 멍한표정지으며 세상해탈한표정으로 그쪽이 뭔짓하는지 모르고 관심없단 마인드로 세뇌함.
그러니까 신문지감싼 칼 세우고있다가 다시 내리고 나한테서 시선돌리더라.
와..진짜 존나무서운게 사람들 그리많은데도 대부분이 아저씨뭐들고있는지 모르고 아예관심없던데 유일하게 어떤고딩남자애 1명만 아저씨 지나치고난뒤 나랑눈마주치고 서로 충격먹은표정확인함. 용신쓰려했으면 진짜 ㅈ됐음.

2.목화용신이면 물건 잘 모아두는게 개운법인데
내옷장 한칸짜리뿐이라 옷도 얼마없는데 엄마가 ㅈㄴ많다며
매번 옷 버리게함. 그래서 있는걸로 어떻게든 믹스해서 활용해야했음. 친구들이 내옷장볼때마다 옷진짜 없다고할정도.
웃긴건 엄마 옷장 4개+아우터전용 옷장1개임.엄마옷들이 더 정신없음.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945712 인증 ㄱㄱㄱ [1] ㅇㅇ(39.7) 22.01.08 54 1
945711 여자는 결혼 안하는게 더 이득이라니까 [1] ㅇㅇ(58.231) 22.01.08 59 3
945709 이제 다시는 속지 마세요 ㅇㅇ(211.197) 22.01.08 35 1
945707 근데 요즘은 그런 두려움은 많이 없어진듯 메롱상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18 0
945705 오늘 태어난 애들 다 신신신 삼존 금밭이네 누가 젤 낫냐 [5] ㅇㅇ(59.9) 22.01.08 464 1
945704 솔직히 내가 진심으로 다가가고 ㅇㅇ(223.39) 22.01.08 63 5
945703 다 썩은 옛추억 더 거론하면 진짜 천억 뜯길 병신됨 ㅇㅇ(211.197) 22.01.08 20 0
945702 외롭다던 친구들을 이해하게 됏어 ㅇㅇ(118.235) 22.01.08 31 0
945701 뭐이미 물건너간거같긴헌데 술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40 0
945700 점점 더 건강해지고 더 잘 생겨져 지고 있음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27 0
945699 야나 집가고시ㅠ다 ㅇㅇ(39.7) 22.01.08 16 0
945698 올해 인사신 삼형걸림 [1] ㅇㅇ(121.184) 22.01.08 170 0
945697 정석미남상임? [4] ㅇㅇ(223.39) 22.01.08 49 0
945696 한국에서 제일 잘알려진 일본드라마가 너는펫임? ㅇㅇ(14.4) 22.01.08 20 0
945695 점성술말야 플라시두스가 맞는거야? [4] ㅇㅇ(223.62) 22.01.08 175 0
945694 그런 양가감정이 많이 들었었음 재작년에 메롱상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16 0
945693 내가 밥 먹자고 하는 이유는, 강간하기 위해서다. [9] ㅇㅇ(203.232) 22.01.08 55 1
945692 결혼 딜레마 이거같음 [1] 천중수(114.206) 22.01.08 63 2
945691 단순한 문제였는데 본질파악 못하고 질질끌려 20억만 날림 ㅇㅇ(211.197) 22.01.08 35 0
945690 짭딩동이 원빈이랑 이민호 닮앗다고 그러는데 [6]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47 0
945688 나 현침3개인데 이거 남을 날카롭게 비판하면 붙는 살인거같은데 ㅇㅇ(211.36) 22.01.08 93 1
945687 단식은 다 좋은데 [7] ㅇㅇ(121.171) 22.01.08 44 0
945685 이제 두번 다시 만나지않ㅇ을 남자 [1] ㅇㅇ(125.190) 22.01.08 35 0
945684 난 내가 변할까봐 많이 두려웠는데 메롱상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13 0
945680 나만 신축월 무술년같음???? [1] ㅇㅇ(172.226) 22.01.08 155 3
945679 미드나 영드 추천 좀 해줘라 [4] ㅇㅇ(61.80) 22.01.08 55 0
945678 역갤 탈갤 못하겟음 ㅇㅇ(39.7) 22.01.08 24 0
945677 송혜교 드라마왜 재회를 운에맡겨? ㅇㅇ(121.160) 22.01.08 33 0
945676 스콘 먹고싶다 가슴팍을 팍팍 ㅇㅇ(125.190) 22.01.08 12 0
945675 느그들모하냐,,, [3] ㅋㅅ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30 0
945674 이게 어떻게 사람임 [1] ㅇㅇ(223.38) 22.01.08 28 1
945673 뭐맛있는거 없냐 천중수(114.206) 22.01.08 12 0
945672 담주에 친구 만나서 갈비 먹어야지 오랜만에 메롱상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18 0
945670 돈 계속 안주면 스토커들 더 붙일 기세 ㅇㅇ(211.197) 22.01.08 14 0
945669 남자들이 역갤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2] ㅇㅇ(211.219) 22.01.08 49 2
945668 코로나 이후로 외로움을 알게되었어 ㅇㅇ(118.235) 22.01.08 18 0
945667 못생기니까 인생 살맛이 안난다.......... 아무것도 하기싫다 ㅇㅇ(211.36) 22.01.08 19 0
945665 근데 아까 독수린가 하는 애때매 상처 받음 [3]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41 0
945663 ㅇㅇ(39.7) 22.01.08 19 0
945662 오늘 베콜사 다 끝냈는데 뭔가 허전하다 [3] ㅇㅇ(61.80) 22.01.08 19 0
945661 친구가 나한테 자주하는 말 [1] 메롱상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32 0
945660 infp였는데 infj되려고 술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79 0
945658 나 현침 강한데… [1] 하잏(221.162) 22.01.08 116 8
945656 내생각을 관찰해야겠음 천중수(114.206) 22.01.08 15 0
945655 정신병 끼얹어줬으니 빨리 돈달란 소리 ㅇㅇ(211.197) 22.01.08 13 0
945654 19 20 메롱상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08 18 0
945653 손에 주부 습진 생겼어 한남충OUT프로젝7(175.198) 22.01.08 19 0
945651 인생 [1] 중삼치(58.227) 22.01.08 26 0
945650 누가 내 맘을 알까.. ㅇㅇ(106.102) 22.01.08 23 0
945652 도도새 눈을 보고싶다 도도새(61.78) 22.01.08 2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