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면 좋은 시절 다 갔다고 말하는 한남들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티비에서까지 공공연히 말함)
최수종 같은 남자들을 공공의 적으로 생각하면서 자기네들은 평범한 한남이고 저쪽은 유니콘이다라는 거 심어줌

반반결혼해도 시짜들한테 종년 취급 당하는 세상임
며느리는 애(=지 손주) 본다고 설거지 안 하는데
자기 아들 설거지 시키긴 싫고
결국 시모가 설거지 하면서 친구들한테 며느리 욕함

여자가 더 해가면 남자들 자격지심 오짐
이부진이랑 결혼하고도 남자라는 이유로 우위에 서서 대접 받고 싶어하는 게 한남임
나 무시하지마 빼애애액

남자가 가난하면 여자가 육아를 원해도 돈 벌러 나가라고 떠밀음
고작 200~300 벌어오면서 온갖 유세 다부림 웩

남자가 잘 살거나 능력이 좋으면 시가 유세가 장난 아님
돈 갖고 무시하는 경우 적지 않음

거기다 애 낳고 육아하면 몸 갈려서 자기 돌아볼 시간도 없는데 남자들은 아내가 자기관리 못해서 성적 매력 떨어진단 소리나 하고 있곸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외도나 성매매 합리화하고 있지


이제나 저제나 결혼해봐야 여자가 좋은 경우가 없다
있어봐야 남자가 돈 엄청 많은 사랑꾼일 경우 하나다

여자들은 자기의 엄마, 주변 언니들의 경험을 보면서 다들 깨달았다
한녀에게 결혼은 승산이 없어
확률이 낮은 도박에 누가 인생을 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