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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전 버린 홍준표에게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

만남의광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31 06: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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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홍준표의 역할은 동학의 뜻을 거스름으로서 다른 후보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5년전 도올 버린 홍준표, 그런 洪에게 "사랑스런 후배"라며 카운트 펀치날린 도올

https://news.v.daum.net/v/20180501145129103


2013년말 헌 책방에서 발견된 도올 김용옥 박사의 '동경대전'. '홍준표 의원님께'라는 도올의 친필 서명이 들어있는 책을 홍 대표가 내다 버렸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홍 대표는

2013년말 헌 책방에서 발견된 도올 김용옥 박사의 '동경대전'. '홍준표 의원님께'라는 도올의 친필 서명이 들어있는 책을 홍 대표가 내다 버렸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홍 대표는 "미처 챙기지 못했다"며 해명글을 올렸다. 4년 5개월여가 흐른 1일 도올은 "홍 대표는 사랑스런  고대 후배"라며 "지금처럼 터무니 없는 말씀을 계속 하시라"며 점잖게 한 방 날렸다. 사진=SNS 캡처  

1일 도올 김용옥(70) 한신대 석좌교수가 자유한국당 홍준표(64) 대표를 꼬집은 일이 큰 화제가 되자 덩달아 5년전 홍 대표가 도올을 버린 일 역시 관심사로 등장했다. 

이날 도올은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홍 대표는 사랑스런 고대 후배이다"면서 "(지금처럼)터무니 없는 말을 계속해야 우리민족이 평화 패러다임으로 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비꼬았다. 홍 대표가 마치 수레를 막아선 사마귀(당랑거철)처럼 시대 흐름에 역행해 몽니를 부릴 수록 남북화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다는 역설적 표현이다.

그러자 도올과 홍 대표 친분에 얽힌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돌았으며 홍 대표가 도올의 책을 버렸다가 들통난 2013년말 사건이 자연스럽게 재 등장했다.

당시 한 네티즌은 도올 선생이 홍준표 당시 경남도지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책이 헌책방에서 발견됐다는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도올 선생님께서 새누리당 홍준표 의원에게 선물하신 것 같은 '동경대전'이 헌책방을 통해 나에게로. 참. 우리 정치인들 격도 없고 예도 없구나"라며 사진 한 장을 함께 실었다.

그 사진속 책엔 '홍준표 의원님께'라고 도올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었다. 이 일은 큰 화제거리가 됐으며 '홍 의원에게 도올이란~'라는 물음이 이어졌다.

이런 저런 말이 나도는 바람에 홍 지사는 해명글을 올려야 했다.

홍 지사는 "국회의원을 그만두게 되거나 연말에 책 정리를 직원들이 할 때 쌓인 책을 도서관에 기증하거나 헌책으로 버리게 됩니다. 도올 선생의 책은 제가 미처 챙기지 못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해명했지만 '선배 도올을 버린 후배'라는 오명을 완전히 떨쳐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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