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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 관심없는 나는 뭘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1.11.06 17:22:50
조회 80 추천 2 댓글 1

20대 남자
아버지의 외도로 태어났음
어릴적에는 계모와 친부 그리고 이복형제들과 자랐고
유대감 형성이 전혀 안되었음.
따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서로가 너무 다른 존재라는걸
느끼고있었다고 생각해. 그냥 자연스럽게 타인처럼 지냈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연락을 끊었지.
고교친구들이 있었지만 억지로 관계 유지하기도 피곤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네.
애초에 내가 타인에게 사적으로 연락을 하지 않기 때문에
대학이나 직장동료도 마찬가지로 관계가 이어지지 않았어.
태어나서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 몸의 성욕은 존재하지만
이성에 대한 끌림을 느끼지 않아. 동성도 마찬가지고
물욕도 크지 않아. 주 2일만 아르바이트 하는정도고
한달 집세 및 생활비 전부 60만원정도 되고
10-20만정도씩은 비상금으로 모아두지.
취향으로는 이야기가 있는건 뭐든 좋아해.
책 영화 웹서핑 등등
음악도 좋아하고 다룰 수 있는 악기도 몇가지 있지
한때는 삶의 이유 따위를 찾아 헤매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그만뒀어. 우울하지 않다는것
그래도 일반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수가 아닌 것들에 대해
고민하는건 즐거운 일이야.
내일 내가 죽는다면 아쉬움은 있겠지만
그뿐인 일이야. 충분히 즐겁게 살았고
앞으로도 즐거울거라 생각하니까.
나 같은 사람을 뭐라고 할까
나름 많이 생각해봤지만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
마음대로 생각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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