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클릭하면 밝게 보인다.
안 보인다고 괜히 댓글로 징징대면서 무식한 티 내지마셈 ㅇㅇ.
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인간개발지수 지표임.
항상 한국 평균을 넘는 지역은 수도권, 부울경남이고 나머지 지역들은 평균 이하임.
90년대 초반에는 수도권, 부울경남, 강원도가 3톱이었음.
전라도는 원래 충청도보다 더 높았으나 2009년부터는 충청도가 전라도를 앞서게 됨.
강원도는 2000년 이후 끝으로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한테 연달아 쳐발리게 됨.
제주도는 작은 거인 느낌이 강한데 수부충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한테 다 이김.
하지만 항상 전국에서 꼴찌인 지역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대구경북이다.
아니 왜? 포항, 대구, 구미 있으면서 왜 전국에서 꼴찌인걸까?
특히나 군사정권때 지원을 톡톡히 받은 지역인데 왜 전국에서 꼴찌인걸까?
건강지수 지표.
서쪽으로 갈수록 건강하고, 동쪽으로 갈수록 불건강함.
여기서는 강원도가 꼴찌고, 그 다음이 부울경임.
가장 건강한 지역은 제주도.
수도권은 당연하게도 평균 이상함.
충청도는 2012년 이후로 한국 평균을 넘음.
전라도는 평균에 아주 살짝 못 미치는 수준.
대구경북은 부울경남과 비슷한 수준인데 왜 인간개발지수가 낮게 나올까?
소득지수 지표.
1990년대 초반에는 수도권, 부울경남, 강원도가 3톱이었고 전라도가 꼴찌였음.
오늘날 현재는 충청도가 1위, 제주도가 꼴찌임.
수도권은 거진 1위였으나 2000년대 초반 이후부터는 충청도, 부울경남에 밀리게 되면서 3위를 기록함. 또한 2008년부터는 한국 평균보다 못 한 수치를 기록중.
충청도는 2003년 이후부터 2007 ~08년도를 제외한 나머지 연도 전국 1위를 차지하게 됨. 사실상 대한민국 소득 대부분을 차지함.
부울경남은 1990년대 초반에는 수도권의 뒤를 잇는 콩라인이었으나 1998년 IMF 사태 터져도 경기침체를 겪던 나머지 지역들과는 달리 아주 미세하게 타격만 입었고, 그 이후 1위를 좀 먹다가 2003년때 충청도의 뒤를 잇는 콩라인으로 자리 잡음.
강원도는 1990년대 초반에는 전국 3위였으나 1997년 이후로는 전라도에 밀리고, 1999년 이후부터는 대구경북에 밀리게 되면서 현재는 제주도와 병림픽을 붙는 중.
전라도는 1991년부터 갑자기 급성장하더니 전국 꼴찌에서 현재는 대구경북과의 홍통대전을 벌이고 있음.
제주도는 1990년에는 전라도보다는 낫다 정도였으나 그 후부터는 줄곧 꼴찌임.
대구경북은 1993년부터 전라도와의 홍통대전을 벌이고 있음.
아니 소득지수도 평균보다 낮지만 그렇다고 마냥 낮다고 할 수 없는 대구경북이 왜 인간개발지수는 낮게 나오는 걸까 ㄹㅇ??
교육지수 지표.
그렇다. 대구경북이 낮게 나오는 이유는 교육 수준이 개판이란거임.
1990년대를 보면 나머지 지역이 0.6 이상할때 지 혼자 0.5를 기록하고 있음.
오늘날 현재도 0.702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건 1990년 부울경의 교육수준과 비슷하고, 1990년 수도권의 교육수준보다 더 못하다는 거임.
최초로 0.7를 기록한건 2011년인데 교육수준이 0.7이었던 1990년 부울경의 교육수준과 마치 20년 차이고, 수도권과는 22 ~ 23년 차이 난다는 거임.
또한 대외적으로 봐도 오늘날 대구경북의 교육수준은 동남아 교육지수 수치와 같음.
충청도 역시 교육 수준이 낮은 편인지만 소득+건강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인간개발지수 통합 3위한 거임.
강원도는 소득+건강에서 항상 꼴찌라인이었지만 교육 수준만큼은 전국 3위를 달림.
전라도는 꼴찌라인에서 1위임.
부울경남은 대구경북과 같은 경상도 맞나 싶을 정도로 좋은 편임.
수도권은 말할 필요가 없는 수준.
요약 : 고무통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님.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