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존나 작은 단서에서도 수만가지가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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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경금 개쎈 갑목인데 작년 올해 왤케 신금이 꼬이냐. pj 작성자 : ㅇㅇ

사람이 존나 작은 단서에서도 수만가지가 보인다고모바일에서 작성

오리도시락(37.174) 2024.04.24 21:00:15

조회 78 추천 2 댓글 3

카메라앞에서 살짝 저질농담을 던졌다는건
현생에서는 섹스에 미쳐있다는거고
그 농담에 아무 자극을 못느끼고 즐거워한다면
원래 그런 자리에 익숙하고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다는거임

운동만 한 10대 20대초반 운동선수들 인터뷰할때
말이 직설적이고 거칠어도 없는말은 안하고
한마디 한마디에 힘이있잖아
방송인이 아니기때문에 더 그런것도 있지만
방송에 익숙해져도 그냥 얻은게 없는 사람은
추성훈처럼 알거 다 알아도 품위가 있음
한혜진도 말 세게하고 투박하게 해도
뭔가 남들이랑 다르고 순수해보임
그 부모님이 진짜 괜찮은분들 ㅋ
김종국도 그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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