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은 주체라는 의미이다.
자신에 대한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간다.
일간 중 가장 무모하다.
앞뒤를 가리지 않는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들고 어려움 보다는 좀 더 밝고 긍정적인 것들을 향해 가는 것이다.  

갑목은 모든 사람들의 의지처가 된다.
당당하고 때로는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인기가 있다.
인기를 가지는 것은 동경하거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것을 가지는 것이다.
갑목은 만화 캐릭터 같은 것이다.
가진거 없어도 잘 났고 능력 없어도 당장 뭐 할거 같고 근자감이다.
잘난 척 잘하고 그 맛으로 산다.
무엇을 손해보면서 사는지 모른다.
가오, 자기만의 개똥철학이 있다.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싶은 모습들을 골고루 가지고 있다.
만찢남이다.
개똥철학을 원칙이라고 지키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멋있다고 하는 것이다.

갑목들은 자신 중심이고 자기에게 주어져 있는 역할, 의무에 충실히 하려한다.
주변으로부터 욕을 먹지 않으려는 주변의식면이 강하다.
갑목은 알게 모르게 적들을 만든다.
갑목들이 말이 짧다.
자존감으로 산다.  
갑목은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 스스로 잘 났으니 나 건드리지 마라. 성질 돋구지 마라,
누구를 이기려고 하거나 경쟁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쓸데 없이 덤비고 알짱대는 것을 싫어한다.
갑목은 누군가의 통제 속에 살 수 없다.

갑목은 실속이 없고 감정적이며 무모하고 자기 일도 아닌데 나서고 단죄하려고 하며 쓸데 없이 나서려고 하고 돈 안되고 실속 없는 일을 다 하려고 한다.
갑목은 결혼을 해야 자기 책임감이 생긴다.
가오, 내가 내 역할을 못해서 욕 먹는 것을 못 본다.

갑목들은 가급적, 경금과 계수를 보는게 맞다.
신금을 보면 허황된 꿈을 꾼다.
하나에 집중을 못하고 여기 저기 자기를 구현하려고 하는데 좋은 결과가 안 나온다.
임수를 보면 너무 뜬구름 잡게 된다.
세상에 도전하기 보다는 세상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해서 현실을 회피한다.
자기만의 세계를 합리화 하며 살려고 한다.
안드로메다이다.
갑목이 계수를 봐야 자기의 처지, 내가 필요하고 우선으로 해야될 것이 무엇인지 아는게 계수이다.
갑목이 경금을 봐야 자제심, 자제력, 세상 앞에 겸손해지는 것이다.
갑목이 경금을 보는 것이 철 드는 것이고 세상의 무서움을 알아야 되고 세상에 나 말고 똑똑하고 훌륭한 사람이 많다는 것도 인지를 해야 된다.
갑목은 금을 꺼린다.
자기를 조절하려고 하는 것보다 갑목은 화를 좋아한다.
수를 보고 안정을 찾는다.
수왕절생을 보면 안정이 되고 화왕절생을 보면 동기부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