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김윤1주의 윗구녕 오랄섹스 스킨십으로 치부하고 그냥 넘겨버리는데 (2 윗구녕, 5 오열)

난 저것으로 만들어내는 2차의미에 대해서 알 도리가 없음

그냥 내가 싫어하던 숫자 중에 하나엿음

그 이유는, 우리반에 25번이던 새끼가 못생기고 싸움 못하던 개병신새끼여가지고

그새끼의 이미지 때문에 25번을 내가 싫어하는 숫자로 지정해놨던 거

그렇게, 다른 데서 있는 숫자나 이미지를 따다가 무슨 삽질로 소설을 써서 이어가는지 난 알 도리가 없음

전부 다, 내가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데 쓰던 이미지를 가져다가

내 쪽으로 되돌리면서 지들 딴에는 훈계를 하겟다 이거임

내가 좋아하는 숫자 조합, 19, 22, 34, 789 이런 것들

싫어하는 숫자 조합, 25, 5, 이런 것들. 다 학창시절에 병신같은 애들의 학급 번호에서 따온 것들

그렇게, 전혀 엉뚱한 데서 따와가지고 무슨 소설을 꾸려나가는지 나는 알 도리가 없다니까

내가 숙모야설을 쓰던 그 방식을 답습한답시고

전부 다 여기저기서 굴러다니는 것을 주워다가 엉뚱한 데다 끌어놓고 소설을 써대는 거임

나는 그 소설의 내용에 대해 알 도리가 없다니까

나는 알 도리가 없는데도, 이렇게 내가 반응을 보여버리면

강제로 뒤집어씌워서 그 숫자로 계속 사기질을 이어가.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웬만하면 반응을 안 하는 거.

나는 그게 우리반 병신새끼의 학급번호라는 거 외에는 알 도리가 없어~ 숫자놀음 계속 하려면 해

그거는 지금에 와서 김윤1주의 오랄섹스 스킨씹 넘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