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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 중에 살아있는 유기체는 사실상 을목 밖에 없음

가갸거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8 13:01:36
조회 118 추천 4 댓글 0

목화토금수 중에 살아있는 생물인 건 목 밖에 없고


갑목도 움직임이 없어서


살아있는 생명이면서 움직이는 건 을목 밖에 없음.


인간이 느끼는 걸 그대로 느끼는 게 을목임.


그래서 을목이 가장 인간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을목은 인간이 느끼는 걸 있는 그대로 느낌.


불은 뜨겁거나 따뜻하다고 느끼고, 물은 차갑거나 혹은 너무 많으면 부담스럽다고 느끼고, 흙은 그 위에 서고 싶거나 혹은 땅문서를 사서 가지고 싶다고 느끼고, 철을 보면 무섭다고 느끼거나 혹은 만지거나 쓰고 싶다고 느끼고 목한테는 동질감을 느낌 그래서 옛날부터 도구들의 손잡이는 죄다 나무로 만들었음.


그래서 을목이 가장 해석하기도 어려울 수도 있는데 지극히 매우 인간이랑 가까운 오행이라 사실 얘네만큼 뻔한 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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