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건데 여기 적힌거 모두 다 맞음
나는 지독하게 내 사람들 위주로만 생각해서 내가 아끼는 사람들한테 헌신적이고 지독하게 잘 하고 이 사람들 위주로만 생각함
아닌 애들한텐 예의만 차리지 국물도 없고 그닥 편한 스타일도 아니거든 그래서 난 항상 누가 나를 말하냐로 사람이 극과극으로 갈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를 천사라도 된냥 너무 좋게 말해주지만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애들은 나 완전 성격 파탄 미친년으로 말하고 다니거든... 나는 할 말 못 숨겨서 예의 안 지키고 불쾌하게 구는 부분 있음 걔는 지가 한 그대로 대함
지금 우울증으로 개폐인으로 지내는데 원래 결벽증 말기라 몸도 존나 빡빡 계속 씻어대서 피부과에서 건선??? 뭐 이런거 생겨서 의사쌤이 하루에 한 번만 씻어야 한다고 두 번 씻을거면 샴푸 쓰지마라고 함 옷도 가족들이랑 살아도 내껀 다 따로 빨아야하고 외출복 실내복 양말 속옷 수건 등등 다 따로 빨아...
나는 좀 나 빼고 다른건 안 돼!!! 이런 폐쇄적 성향이 강해서 원치 않는데 과도하게 가까이 오거나 알려고 들면 보복심리가 들어서 완전 멕여놓거든... 이게 너무 잘 맞아서 놀랬다
내가 아끼는 사람들은 어디서 무슨 짓을 해도 그냥 걔 잘못 없고 그럴만 했겠지 이상 생각도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