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을목남 - 기토녀

지성 - 이보영 (을묘-기묘)

애처가. 짝사랑하다가 이보영이 연예인이과는 결혼 안 한다니 배우까지 관두려했던 사랑꾼

안철수 - 김미경 (을미-기미)

서울대 의대 선후배라 여자도 잘났긴 하나 안철수 재산은 의사가 평생 벌어도 못 벌 돈이지)

류정한 - 황인영 (을미-기축)

뮤배 부부. 부부 예능 나와서 남편이 집안일 전혀 안 도와준다고 하소연했는데 남편이 업계 탑급으로 출연료가 회당 1~2천만원. 여자는 조연급

고지용 - 허양임 (을해 - 기축)

이건 여자가 그래도 의대 미녀 교수라 잘한 건진 모르겠지만 고지용 네가 어마어마한 부자긴 함. 동갑이고

윤형빈 - 정경미 (을해 - 기묘)

이건 아마 못한 사례로 많이들 생각할텐데 둘이 결혼할 시절엔 윤형빈이 훨씬 잘 나갔었고 그 당시에 매회 무명의 여친을 국민 요정이라고 이름까지 부르짖으며 띄워준 남편 덕에 아내가 지금의 위치에 오른 거라서 아주 덕을 못 봤다고 하긴 어려움

2. 정화남 - 신금녀

추신수 - 아내 (정유 - 신유)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미국 가기 전 아주 어린 나이에 만나 결혼한 아내. 메이저리거의 연봉은 어마어마하지.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함께 해서 부부 사이도 좋음

3. 기토남 - 계수녀

하하 - 별 (기미 - 계미)

하하와 결혼할 당시 별은 경제적으로도 어려웠고 어머니도 아프셨던 걸로 알고 있어. 하하가 결혼하면서 빚도 갚아주고 장모님도 치료해드린 걸로 앎. 결혼 잘 함

4. 신금남 - 을목녀

홍혜걸 - 여에스더 (신축 - 을축)

서울대 의대 선후배 커플. 여자가 2살 연상. 돈은 아내가 더 잘 벌기 때문에 아깝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남편이 먼저 방송을 타서 유명해졌고 그 덕에 아내가 함께 유명해질 수 있었던 거라서 아예 덕을 못 봤다고 하긴 어려움

5. 계수남 - 정화녀

이 케이스는 연예계에서 아직 부부를 보진 못했는데 오늘 고앵스가 부모님 사주 올리면서 어머니 결혼 잘 하셨다고 했고 저 궁합이었어 (계해 - 정해)


역갤러들은 늘 음간은 무조건 편관이 나쁘다고 말하지. 근데 저 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남편 덕을 조금이라도 보면 봤지 남편 때문에 피해만 보고 망한 사람은 없어. 그러니까 음간들도 너무 상대 일간만 보고 무서워하거나 피하지 말라고. 음간녀들 용기 내라고 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