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나랑 말 하지마라고 협박하고 다니던 미친년인데...
허구한 날 다른 학교 오빠들한테 누구 때려달라고 부탁이나 하고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몸 돌리고 다니던 개걸레년인데
지가 걸레면서 허구한 날 구체적으로 지어낸 남 그런 소문 내는게 일상인데
쟤가 웃긴게 맨날 나보고 너는 어떻게 이렇게 생기냐고 이렇게 낳아주신 엄마한테 감사하라고 이 말 맨날 했는데
내가 좀 특이한 자리에 점 있었는데 그거 가지고도 저 말 해대더니 맨날 붓펜 아이라이너로 그 자리 점 찍고 다니더니 (중1~졸업해서까지 그러더라) 성인 되서 아예 거기 점을 박았더라 ;
코 끝 정가운데 있었거든 난 애기 때 그냥 갑자기 생겨서 대충 1-2살 때부터 있던 점이야
관상학적으로 안 좋다고도 하고 사람들이 미인점 이 점 진짜냐 코에 점 있는 애~ 이 말을 어딜가도 우르르 몰려와서 해대고 외출만 하면 새로운 사람만 보면 모두가 이 얘기를 해대서 평생의 스트레스라 빼버려서 이제 없음 저 점을 아주 싫어했다
나 같은 말 두 번 하는거 어렵고 같은 말 반복하는 새끼들 병적으로 싫어해서 즉시 손절하는데... 그 이유에 저거 있어
징글징글하게 싫었어 관심 받는거 존나 싫어하는데
누가 저 말만 하면 우르르 몰려와서 신기하다 어쩌고 저쩌고 닥치고 꺼지라는 말이 목 끝까지 차오르지만 ㅎㅎㅎ 하고 있는거 늘 좆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