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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운기에 거울치료 당한 썰 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23.62) 2024.07.11 12:46:19
조회 516 추천 32 댓글 5

교운기 겪고있는 갤러임

교운기 겪다가 찐 기신운집단 들어갔다가

완벽한 거울치료 받고 나온 썰 품

힘든경험이었지만 나름 얻은게 있어서....

공유해봄

교운기 겪고있는 갤러들에게 도움이 됬으면함

교운기 겪는 사람들은 겸손하게 하루하루 안정적으로 버텨보자



교운기때 하도 사람들한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하니깐

악과깡이 오르고 독이올랐음

그래서 운명이고 신이고 난 모르겠다 하면서

자포자기인 심정이었고,

그냥 죽여라 죽여 이 마인드였음

예전부터 꼭 가고싶었던 집단이 있었음

그래서 어차피 죽을거 가고싶은곳이나 가보자,

하면서 가고싶었던 집단에 가봄.

그때만 해도 기고만장해서

'운명아 니가 나한테 뭔짓을 해도 난 행복하게 살거다'

하면서 냅다 질렀음


집단에 간 순간에는 기분이 좋았음

이게 용신운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대착각이었지만 ㅋㅋ)

처음에는 나도, 집단 사람들도 다 잘해주려고 하니깐.



그렇게 몇주가 지나고 내 눈을 의심했음

그 집단이 외부에서 보기에는 나름 괜찮은 집단이었는데,

내부가 기신스러운 느낌으로 가득 찬 느낌이었음

초년기신 지나본 사람들은 무슨말인지 알거임

기신운 지났다고 자랑하는게 절대아님,

허세 부리고 후려치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말해봄....

정말로 기신운 특유의

오만, 허세, 자만, 분별없음, 이치에 맞지않음이 가득했음



그리고 무엇보다 놀랐던것은

내가 교운기 직전에 했던 모든 행동들을 그 사람들이 하고있었음.

내가 기신운 한창일때 나락으로 보내지기전 했던 거만한 행동들.

남 무시하고 꼽주고, 내가 잘난줄 알고,

분별없이, 이치에 맞지않게 행동하고,

과도한 욕심부려서 나랑 주변사람 힘들게하고,

내가 좋아하는것도 모르고 내가 싫어하는 것도 모르면서,

좋은것에만 집착하고 남탓만했던 나의 과거가....


여기서 난 운명이 있다고 소름돋게 느꼈다.

운명을, 신을 거스른다고 간 곳이,

내가 했던 과거의 행동을 그대로 당하면서 어디한번

니가 정말 교운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용신운 맞이할 수 있을지 시험하는 테스트장이었다고

난 생각함.

그렇게 생각안하면 도저히 말이 안됨

기신운 맞고 교운기 쎄게 겪어본 사람들은 이게 무슨말인지 알거임


거기다 상황도 내가 아예 힘을 쓸수 없게 만들어졌고,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음.

그런데 그 상황에서, 그 집단에서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었음

그 집단의 기신스러운 행동들을 최대한 안하려고 하니깐...

그러다가 집단의 한명이 나한테 찾아옴.

'○○씨는 왜 저희처럼 ~~게 안하세요?'

그분이 하신말씀의 요지는 이거였음

도대체 왜 우리랑 비슷한 행동을 하지 않느냐

비슷한 행동을해야 우리랑 친해지고 그럴수 있지않느냐...

그냥 알겠다고 얼버무리기는 했는데,

속으로 이렇게 답변하고 싶었음

'교운기 한번 쳐맞아보시면 절대로 업쌓는 행동, 나대는 행동
무서워서 못하게 되니까요'


그 집단에서는 뭔가 타이밍이 맞게 결국 나오게 되었음.

여기서도 운명이 있다고 느낀게,

내가 거울치료받고 과거의 내모습을 깨닫고 참회, 후회하며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순간,

그 집단이랑 멀어지게 되더라. 신기하게

나는 교운기 끝나고 용신운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교운기의 테스트 중 일부였던거 같음...

거울치료 받으면서 앞으로 니가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해보라는 테스트


그 집단에 있으면서 이불킥을 엄청 많이했음

저게 외부 사람들이 보았을때 기신운때에 내 모습이었구나.

단순히 기신운이어서 내가 불행해진 것이아니라,

저렇게 처신하면 당연히 불행해질 수밖에 없겠구나.

그냥 누가 뭐라고 말하는 것보다,

거울치료 당하는게 효과는 더 좋은거 같음

내가 과거에 타인에게 했던짓들을 내가 당해보니까

몹시 아프면서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가 보이더라고.



교운기는 과거의 나쁜버릇, 습관을 다 버려야

하나씩 하나씩 문을 열어주는 거 같아.

나도 교운기에 역갤왔고, 대부분 기신~교운기에 역갤 많이 올텐데

힘들어도 잘 버티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잘 고민해서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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