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근본이 뭐냐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대인관계가 없기때문임 겉보기엔 괜찮은 관계여도 코드가 잘 안맞거나, 괜찮은 남 정도로 해결안될 미성숙함이나 불안정한 심리가 본인한테 있거나

혼자냐 둘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구

있으나 마나인 공격적인 관계, 너무 가벼운 관계만 즐비하면 차라리 다끊고 혼자인 상태가 먼저 돼야하고

그다음에 혼자보다 나은 둘이 되는 식으로 관계가 쌓아올려져야 하는데

그건 사람이 양쪽다 어느정도는 인간관계에 성실하고

좋아서, 좋은사람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을 만날줄 알아야하는거임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사람이 왔단 이야기가 괜히 좋은말 하는게 아니고

외로움이란 심리는 인간이 원래 갖고있는거라서 다루고 챙기면서 상호보완이 돼야하는 상태임. 그니까 서로 배려와 관심을 주고받아서 채워 없애는 감정인건데.  

니가 그런게 되는 사람이지만 보는 눈이 없어서 주는 거 하나없는 징징 어린애만 만난다. 그래도 외롭고

니가 징징 어린애여서 성숙한 사람을  만났지만 그사람이 지친다 힘들다면서 떠난다. 혹은 주고받을 수 없기 때문에 벽을친다. 그래도 외로워짐

외로울땐 그래서 당장 사람을 만나 결핍을 채운다는 상태로 접근을 하면 안됨. 아무나를 아무렇게나 만나 해소되는 감정이 아니기 때문이고

그사람이 운좋게 좋은사람이어도 니가 진상이 될것이기 때문임..

결핍을 받아들이고 관리부터 할 수 있어야함. 앞서 말했듯이 결핍을 만들 사이라면 혼자부터 되는게낫고.

혼자가 되고나면, 누군가한테 적어도 꾸준한 연락이나 관심을 가질수 있을만큼은 본인 감정이나 일상, 일이나 자기계발을 챙기는게 먼저임

그러다 괜찮은 사람 있으면 그때 만나, 바로 만나지말고 좀 두고보고 좋아하는지 잘 만날수있을지 따져보고 만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