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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는 호구새끼라서 남 좋은 일만 하고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62) 2024.07.15 00:28:16
조회 60 추천 1 댓글 6

가족이고 자식이고  지 “사람좋은 사람 되기 놀이”에 자원으로 자꾸 써먹으려고 들어서


최근 내가 아빠 보고 “아빤 객관적으로 결혼해서는 안될 성격이었다”
말해줌.
2n년을 겪어보고 내린 결론이었기에
한번 내뱉으면 수습할 수 없는 말이라도 누구보다 확신에 차서 말할 수 있었지.

솔직히 팩트인데 길길이 쳐 날뛰더라 ㅂㅅ새끼
나같으면 한번이라도 자기반성이란 걸 해볼텐데 말이지.

웃긴건 어릴땐 아빠만 원망했는데
이제보니 저 물건과 결혼해서 자의지로 희생해서 사는 엄마도 제정신은 절대 아님

걍 나는 부모를 내 마음속에서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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