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무 좋음~ 어릴 땐 너무 커서 싫었는데 존나 장점이였구나
어릴 때 맨날 우리집에 놀러오던 동네 엄마 친구가 나더러 맨날 나중에 크면 섹시한 여자가 될거라길래 뭔가 했음
뭔 초딩한테 이런 말을 하지 해서 이상하게 봤는데 진짜네요
요구르트 아줌마 같은 회사 유니폼도 야하게 소화함 ㅇㅇ
몸매가 안 감춰지거든 아주 박스티라도 입어버리는거 아님 안 돼
무튼 저 아줌마 아들 개존못인데 공부 엄청 잘 해서 광양제철고 전교 1등하다 서울대 의대인가 감... 얼굴 박지성 피부에 흙감자 느낌으로 생겨서 특이하게 못생기고 시커멈...
저 아줌마가 맨날 우리 아들이랑 커서 결혼해 우리 아들 잘생겼어 이러길래 ㅎㅎㅎ 궁금해했는데 언니가 봤다고 존나 못생겼다고 했는데 보고 놀랬지 참..... 구구절절 빻았더라
아줌마랑 아저씨 둘 다 괜찮은데 어케 이러나 싶을 정도로
무튼 저게 떠올랐어...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가 이쁜줄 안다지만
한국 남자들 존못 메주인데 자기 잘생긴줄 아는 애들 엄마가 진심으로 잘생겼다 생각해서 그런듯
맨날 아들이 찾는 전화 오면 집에 가는데 잘생긴 아들~ 이럼 ㅁㅊ
존내 못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