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이 무서운게 스스로 기억을 못 해

음주운전이 무서운게 스스로 기억을 못 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03.170) 2024.07.19 14:21:11

조회 76 추천 1 댓글 12

언젠가 술 먹은 날 필름 끊겼는데 너무 평화로운 오후에 내 방 침대에서 눈을 떠서 차를 외부에 두고 왔나 싶어서 거기 아침엔 늦어도 빼줘야되서 차 가지러 가려고 후다닥 준비하는데 시발 차키가 집에 있길래 설마..... 싶어서 지하주차장 내려가니까 늘 하던대로 내가 대는 모양으로 대놨더라..
너무 놀래서 블박 돌려봄... 만취로 기억하는데 내가 차를 평소 하던대로 안 취한거 같이 운전 똑바로 다 하고 신호 다 지켜서 집에 왔더라...; 너무 놀래서 그 뒤로 혹시 내가 이래버릴까봐 차 가지고 나가면 술 안 먹음 당연히 거기다 두고 택시로 왔다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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