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놓으면 -> 피곤하면 하지마라 니가 좋음 하는건데 ㄹㅇ 괜찮
내빨래는 내가 세탁기라도 돌리겟다 -> 노노 내손 안거치면 뭔가 좀 그래 냅둬 니껏도 내가 걍 빨음
빨래개놓음 -> 너무 고마운데 이럴필요 진짜없다 너의 인생에 더 집중해라

가끔은 서운할정도였음

막상 안저러는 놈 만나니깐 너무 기빨려서 오래 못감
우리집에 세탁기 옵션있는거 잘골라서 입주한건데
지가 코인세탁방 아깝다고 우리집 세탁기를 쓰겟대

나는 한번도 뭐 재면서 만나본적도 없고
그냥 뭐 그래라 하고
빨래 끝나고나면 내가 널어갖고 싹 개놧음
학교갓다왓더니 딸랑 갖고 가서 또 해줄줄알고
또 빨래돌리겟대
그리고 내할일 접고 결혼햇음 좋겟댄다 지랑 ㅋㅋㅋ
미친거 아님?

야 씨발새끼야 내가 너보다 몇개국어를 더하고
비젼이 있는데 뭔데 먹여살리겟다는 망상을 해
미쳣다고 내가 너한테 투자하냐
차라리 삼전 주식을사지

연하남이 제일 꼰대같앗음
나도 돈없는연애 낭만 누려보고싶엇는데
그건 그냥 낭만이 아니라
기생충 못알아보는 사기 위장 연애같은거엿어
돈이 없으면 나가서 알바라도 하는게
연애할 인간의 기본 자세라고봄
여자든 남자든

내가 나이많다고 더 잘해주고 더내주고
이래야하는 의무는 없다고 생각함
그거는 포지션이 바껴도 똑같앗음
남자가 한참 연상이라고 내가 전부다 얻어먹고 뭐
그런거 상상 자체도 안함
그냥 사람으로 똑같은거지 뭔 ㅋㅋ

뭐 남자가 수입 더 많고 존나 잘벌면
전부다 남자한테 의지해도 된다고 진짜 손발 다 내려놓고사노?
능지가 작살난거지 ㅋ

남자조차도 여자가 저런다고 해도 손사레치는데
그게 도덕적이라 그런게 아니자늠

굳이 설명 안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