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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가 있으면 정서문제도 생길수밖에 없음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06.101) 2024.07.29 02:51:16
조회 565 추천 37 댓글 4




애 신경쓰는 집은 다른게 아니라 애를 혼자 안 놔두고
다양한 경험도 시키려하고 말도 자주시키고 그러는데

그게 애기들 정서발달을 시키는거임.

가정사에 문제가 있으면 당장 이런 발달도 문제가 생길수 있고
뭣보다 정서적인 학습이 잘 안됨 이게 제일 큰 문제


정말 많은 심리적 문제들이 겪은 일에 정서적 반응이 못따라가 생김

성숙한 반응이 잘 안되는거임. 사람이 나이는 먹었지만 아직 어린아이 같은 반응을 하게되는거고. 그래서 문제해결이 안되거나 얕보여서 더 일이 꼬이게됨.

왜냐면 받은 자극을 적절히 처리하는 방법을 모르기때문에

이를테면, 친구 애인이 좋아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사람에게 필요한건 무분별한 애정이 아니라 신뢰와 안정감일수 있다
이 사람은 너무 폭력적이고 안좋은 영향을 준다, 멀리하자.
... 와 같은, 미래를 대비한 사고를 하거나

게임, 커뮤니티, 폭식 등등에 중독적으로 빠졌다가도
이게 일상적으로 피곤을 부르고 지장을 준다면 자제를 한다거나


같은 것들이 잘 안될 수 있다는 말임

이게 찐 신경회로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거면 약 먹는게 맞는데

보통은 운동 ㅈㄴ 안했던 애들도 늦게라도 정신차리고 보충제 먹어가면서 운동 ㅈㄴ 하면 운동안하는 평범인들 이상은 건강해지잖아

사람의 정서도 비슷함. 챙기고 관리하고 꾸준히 좋은 자극을 주면 활성화가 돼

명상을 때리든 음악을 듣든 하면서 정서적인 자극을 주고 , 내 상황에 도움될만한 책을 읽거나 성숙한 태도에 대한 글 등을 찾아보면서 내면에 대한 조언도 구하고


스트레스가 많거나 힘든 날엔 최대한 쉬어도 주고 좋아하는것도 만들고

감정일기 같은거 쓰면서 가지고 있는 고민이나 느낀 감정에 대해 정리도 해보고 결론도 내보고

이거 도와주는게 심리상담이나 인지치료 같은 것들임 운동때 pt하듯이..


가정사 있다고 무조건 100% 이렇진 않겠지만, 어릴적 상호작용이 부족했을 확률이 높은데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을수도 있음

교운기나 기신운 탈출 관련 글들 보면 공통적인게 가치관의 변화인데

이게 말하자면 운이 풀리면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많이하고 그걸로 인해 정서적인 불안이 다소 해결이 되면서 심적 여유가 들기 시작한거거등 그래서 다른 생각들을 하는거고.

그런 운을 막연히 기다릴 수는 없으니

특히 초년기신,  부모복없다 이런애들은 내가 이런 약점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평상시 본인 정서 케어에 조금씩이라도 신경을 써봐 바뀌는게 많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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