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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자신을 인격자로 봐준다면 감사한 일일 것 같음모바일에서 작성

녹색광물(119.197) 2024.07.29 12:39:28
조회 46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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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서도 격을 잡아 그 사람 고유의 삶의 방향성을 추측하듯이

누군가 나를 인격자로 봐준다는 것은

나의 어떤 항상성과 일관성 같은 것을 좋은 의미로 인정해줬다는 뜻.

내가 나로서 존재하는 태도와 지향성이 확인받았기에 우선 기쁜 일.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하는 부담감은 어쩔 수 없지만

특색 없는 인간으로 규정되어 외면당하고 불이익을 받는 타자가

되는 것보단 낫다고 봄.

인격자로 대우받고 그 존재성을 유지하기 위해 발생되는

불이익을 너무 부정적 측면에서만 보고 겁낼 필요가 있을까 싶음

그것를 감수하는 주체로서 활동성을 증가시키는 게 득되기도 함


나의 캐릭터성이 어떤 대표적 존재로서 인정받으면서

생기는 충만감과 고양감을 느낄 수 있어서임

우리는 이런 기분을 얻기 위해 사는 걸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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