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식다가 쫓아다니면서 간섭 많이한다 잔소리 많이 한다 이거 동의 못하겠는게 내 친구 식다들보면 아무 생각없음 

열받으면 말 다다다 하기는하는데 쫓아다니면서 훈수두거나 이래라저래라 하는 사람 없고 

관다들이 주로 그럼. 관다들 문제는 자기 행동이나 생각이 옳다고 굳게 믿고 있고 거기에 따라주지 않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함.

여기서 관다식 피해의식이 발생하는게, 내가 사주보면서 느낀게 관성 센 사람들은 나는 항상 피해 안주려고 하고 나는 항상 완벽하고 꼼꼼해지려고 노력했을뿐인데

남들이 안따라줘서 화난다 이게 핵심 포인트더라.

근데 가장 큰 문제는 내가 남의 부족한 점을 참아준만큼 남도 내 단점이나 실수를 눈감아주고 참아주고 있다는 생각은 절대 못함.

내 친구 관다녀는 학교 다닐떄 피피티에 사진을 넣었는데 ppt제작 담당한 사람이 사진 각도를? 잘 못맞췄다고 이걸로 엄청 난리치던데 

남들이 본인이 준비한 자료중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었음에도 그냥 눈감아주고 넘어간건 모르고, 하나로 나는 완벽주의자인데 남들이 디테일한거 신경 쓰지 않아서

짜증난다고 예민해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쪼아대는.. 다 이런 식이더라. 물론 구조에 따라 차이는 있는데 기본적인 관다들 태도가 이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