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그 소유마저도 모두 다 허상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한번 누려본 사람들은

경인을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0 05:15:32
조회 38 추천 0 댓글 0

김 : 긴장을 완전히 풀고, 목소리나 영상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원 : ‥역사상의 모든 사회변화의 원인은‥ 자기존재의 확인과, 보장받기를 원하는 마음과, 보호받기를 원하는 본능 사이에서 시작됩니다‥. 혁명이나 제도의 개선 등의 모든 것들은 자기 환경을 보호받고 자기의 생존영역들을 확장시켜려는 마음으로부터 출발됩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한 번도 혁명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그러한 출발이 첫째로는 이기적인 관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고, 둘째는 진정한 변화의 참뜻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비록 자유민주주의와 북구의 여러 나라에서 하고 있는 사회민주주의가 많은 사람들에게 물질적 혜택을 주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기득권으로서의 자기 위치를 보장받기 위해서 위선적으로 내놓은 기만술책에 불과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개혁정책이나 이념들은 결국에는 다시금 더한 타락에 빠지게 되고, 한쪽의 사람들을 더 어렵게 합니다. 이때까지의 개선사항이라는 것은, 사회제도나 사회보장면에서 하나의 제로섬게임(zero-sum game : 득실의 합계가 항상 0이 되는 게임, 즉 얻은 게 없다는 뜻)과 같습니다. 한쪽의 희생을 바탕으로 서 있는 사회보장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물질적인 사회보장마저도 사람들에게 큰 만족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며 그런 영적인 부분들에서 채워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개혁이란, 진정한 삶이란, 내가 잘되려 하는 개개인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희생하려 하는 각자가, 자기를 보호받는 영역을 버리고, 자기가 누릴 수 있는 영역들을 떨쳐버리고도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존재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에‥ 그러한 마음들이 확산될 때에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마음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회변화는 사회제도나 모습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타적인 마음들, 또 신(神)이 가지고 있는 그런 마음들을 서로 나눠가지는 데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회변혁은 일어날 것입니다‥. 보십시오.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사람들은 편안한 삶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누구나 보호받기를 원하고, 많은 법과 제도와 조직들이 바뀌었지만, 근본적으로 바뀐 것은 없고, 다만 그 형식과 소유의 형태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 소유마저도 모두 다 허상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한번 누려본 사람들은 더 깊은 심연의 고통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때까지 모든 사회가 누려왔던 부(富)나 지식이나 제도들, 관계들은 한계성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인간들에게 궁극적인 해답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지요‥. 이제는 관점을 돌려야 할 때입니다‥. 큰 것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나누는 훈련이 있어야 됩니다. 영혼을 바라보는 사람들,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것들이 내려지게 됩니다‥. 나의 영역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내 영역을 나누고 내 영역 안에 많은 사람들을 품을 때에, 그런 움직임들이 확산될 때에 진정한 사회변화는 이루어집니다‥. 여기까집니다.
김 : 그 목소리들인가요?
원 : 네‥. 다시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는 소유하면서 기쁨을 누린다'고 하고, '여자는 확인하면서 기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기쁨은 만족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끝없이 소유하려 하고 여자는 끝없이 확인하려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메시지가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실타래가 엉키듯이 정확하게 풀리지가 않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39914 125.143 는 단어뜻이나 개념을 일반적으로 쓰지 않더라 ㅇㅇ(223.38) 22.02.02 26 0
1139912 너 그냥 니 별거 안햇는데 니가 고생햇다고 생각하고싶어하는거같음 ㅇㅇ(61.82) 22.02.02 24 0
1139908 부인자식이 속썩이고 강아지가 젤예쁘고 말잘듣는다고 거울.엘리자(221.156) 22.02.02 29 0
1139906 니가 지금 20대 병신인거는 맞자나 그거를 부정하는거냐 ㅇㅇ(89.41) 22.02.02 18 0
1139903 여기 남자되고 싶은 사람 없어? ㅇㅇ(167.172) 22.02.02 27 0
1139902 자지가 작은짓을 고칠기회를 날리는거자나 ㅇㅇ(138.199) 22.02.02 15 0
1139900 돈있으면 배낭여행보다는 [21] ㅇㅇ(203.226) 22.02.02 69 1
1139897 왜 거지새끼들은 항상 30대는 이렇고 20대는 이렇고 정해두려하는지 ㅇㅇ(61.82) 22.02.02 26 1
1139895 올해 취직해서 ㅇㅇ(223.33) 22.02.02 22 0
1139893 쟤 배낭여행 단어뜻을 모르는거같음 자유여행을 저렇게 말하는듯 [1] ㅇㅇ(223.38) 22.02.02 32 0
1139890 그런데 노가다 경험도 필요해 노가다 무시하면 안되지 ㅇㅇ(89.41) 22.02.02 21 0
1139888 20대때 배낭여행 다님 = 돈이없어서 비행기값만 듬 = 개고생 [1] ㅇㅇ(61.82) 22.02.02 31 0
1139883 역갤이 새벽에 심심한데 희한한 정신병자가 왔어 첫날에만 관심있지 ㅇㅇ(89.41) 22.02.02 19 0
1139882 난 여자됐으면 즐겁게 남자 만날텐데 [3] ㅇㅇ(167.172) 22.02.02 33 0
1139879 기신대운에 만난 남자친구들 ㅇㅇ(106.102) 22.02.02 316 3
1139878 난 이제 혼자 사는거 다 끝났다 조만간 집에 끌려감ㅇㅇ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36 0
1139873 난 이상한게 ㅇㅇ(106.101) 22.02.02 20 0
1139871 그러게 돈있으면 몇살이든 패키지든 배낭여행이든 다하는데 ㅇㅇ(125.143) 22.02.02 19 0
1139869 계속반복되면 어느날엔가는 후회로 멍들다가,,,아프다가 멍하겠죠 거울.엘리자(221.156) 22.02.02 25 0
1139861 60대 아빠한테 물어봐. 누가 패키지로 여행가고싶어함 [3] ㅇㅇ(125.143) 22.02.02 33 0
1139860 게이라서 다행이야 ㅇㅇ(167.172) 22.02.02 20 1
1139859 자지가 작거나 못생기거나 하나만 해도 정신이 나간다고 [1] ㅇㅇ(138.199) 22.02.02 21 0
1139857 다른 애들은 관심도 없는데 븅신 새끼가 지만 모르고 있어 ㅇㅇ(89.41) 22.02.02 15 0
1139856 매일 세상사람들 속에서 정신놓고 허우적대다가 거울.엘리자(221.156) 22.02.02 20 0
1139855 30대때 배낭여행 다니는 애들 = 고소득 ㅇㅇ(125.143) 22.02.02 40 1
1139849 자지가 작고 못생기고 나이가 많은데 장애를 말하면 ㅇㅇ(138.199) 22.02.02 19 0
1139847 신축년에 성격 냉정해짐 ㅇㅇ(125.181) 22.02.02 105 3
1139846 20대 미래있는애들도 못감 ㅋㅋㅋㅋ ㅇㅇ(125.143) 22.02.02 19 0
1139843 강아지하나믿고 ,,,,,부인자식 살해하려고합니다 거울.엘리자(221.156) 22.02.02 26 0
1139842 30대가 못가는게 아니라 니가 30대 저소득 직장인이어서 [3] ㅇㅇ(125.143) 22.02.02 33 1
1139841 매일 와서 장애인 티를 내는데 누가 좋게 보겠냐 ㅇㅇ(89.41) 22.02.02 18 0
1139838 거지들은 남들이 지 열등감 모르는줄 알더라 [1] ㅇㅇ(125.143) 22.02.02 25 0
1139837 자지가 작은데 인성이 훌륭하기가 어려운거야 ㅇㅇ(138.199) 22.02.02 20 0
1139835 근데 내방 졸라 복잡함 침대랑 안마의자랑 책상 놓고 [7]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44 0
1139830 니 드립은 괜찮은거냐 니 말 패턴이 같으니까 애들이 재미 없어 하자나 ㅇㅇ(89.41) 22.02.02 17 0
1139827 우주님이진정 ,,,,,,,저한테 유일하게 수빈이주셨으면,,,,,,,, 거울.엘리자(221.156) 22.02.02 24 0
1139826 여행은 갈수있는애들은 언제나 가지 ㄹㅇ ㅇㅇ(175.223) 22.02.02 22 0
1139824 자지작고 틀딱에 못생겼는데 패드립을 하자나 ㅇㅇ(138.199) 22.02.02 19 0
1139823 방바닥 다닦앗다 시바 [1]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37 0
1139821 175.223이 125.143임 쟤 자꾸 통피왔다거리면서 우기더라 ㅇㅇ(223.38) 22.02.02 29 3
1139820 고1소 당해서 잠도 안온다 ㅆ1발 ㅎㅎㅎㅎㅎ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18 0
1139818 20대 남자가 해외여행 가서 호텔에 묵는거는 좀 그렇자나 ㅇㅇ(89.41) 22.02.02 31 0
1139817 내가 집에서 거의 계속 죽치고 잇는 장손데 [3] dorongy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42 1
1139814 강아지랑은 대화도 깊이안통하고 그저너무귀여워서 우쭈쭈 거울.엘리자(221.156) 22.02.02 39 1
1139811 20대때 배낭여행 다니는 애들 신기하다 [1] ㅇㅇ(175.223) 22.02.02 42 0
1139809 아 명1절 보내고 나니깐 존나 마1음 편안하노,,, [1] ㅎㅎㅎㅎㅎ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24 0
1139806 그래도 아무리 디시 틀딱이라도 니 애비 보다는 낫겠지 ㅇㅇ(89.41) 22.02.02 13 0
1139801 125.143 32살에 남자도 못사겨봄 ㅇㅇ(39.7) 22.02.02 20 0
1139800 배낭여행이 거지들이 다니는건데 ㅇㅇ(223.38) 22.02.02 18 0
1139799 30대되면 배낭여행을 못다니는 애들은 ㅇㅇ(175.223) 22.02.02 2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