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난 지금까지 집구석에서부터의 탈출을 존나 강인하게

바라면서 존나게 노력하고 가성비로 준비하고 살아왔었음

그러다가 노1조 몫우를 하면서

금전적으로 몸 갈아넣어서 한달에 세후

500을 찍었었지

내 인생은, 내 사주에서도 마찬가지로 

내 사주는 우주에서 단 하나 존재하는 막강한 사주

그 자체임

핵심 위치에 가장 강력한 성분들만 배치되어있어서

그 무엇보다 강인한 인간이 될수가 있음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나의 완벽한 사주를

울 엠엡이 날 병신으로 만들려고 진짜 부던히

노력을 했음

이런게 다 밸런스고 업보인것임

그래서 나는 힘숨찐이 될수밖에 없었고

가성비의 삶을 살며

저 운명을 거역하지 않으면서

운명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누리면서 삶,, 즉 전체를 보면, 걍 병신의 삶이지만

틈새를 공략해서 좆나게 가성비로 누릴껀 

어떻게든 누림

진짜, 나는 모든 사건 사고를 다 피해가버림

심지어 자전거를 탈때에도, 사고율 제로에 수렴하게끔

모든걸 다 대비하고 안전한 길로만 다님

이런 나의 행적은,  악귀 잡귀들의 분노를 쌓아올리지

그렇기 때문에, 난 그 액땜으로 거지같은 삶을 살아야 

액땜이 되는것임

와 지금 생각은 진짜, 돈 좀만 

내 스스로 벌어서 모으면

진짜 언제라도 항상 영원히 쉬면서 살고싶음

존나 아끼면서 말임

와, 진짜 지난 몇년간, 난 탈출한줄 알았는데

전여친의 그 어마어마한 어택에 

내가 전혀 탈출하지 못한 여전히 그 마귀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었단걸 알아차렸을때에

정말 모든게 다 하기가 싫어지더라는

그러면서 지금까지 조금 모아둔 돈으로

존나게 안전하게 아끼면서 쉬고싶단 생각밖에

들지가 않음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