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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가사노동 왜 쉽게 생각하는 줄 알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9.07 14:38:46
조회 93 추천 2 댓글 3
														




그들의 부모가,
특히 엄마가 아들한테 집안일을 안시켜서 그래.



아들이고 남편이고 손하나 까딱안한다고 그러는데
가만보면 자기가 안시킴.
서툴러도 시켜놓는 버릇을 해야 자기가 할 집안일이 줄어드는건데

20살 넘은 아들이 엄마 집에 먹을게 없어~ 이지랄해도 해줌
남편이 청소한 번 안하고 반찬투정해도 그냥 놔둠.
집안일을 하는 날이라고 머리속에 박히면
남자들도 군말없이 하게 됨

군대에서도 맨날 쓸고닦고빨래하는데 왜겠어
거기선 자기가 직접 해야하는 일이니까 하는거임

남편과 아들한테 시키라고하면 맘에 안들게 하고 어쩌고
그러면 닥치고 내가 할 일이구나 하고 체념하고 하면 되는데
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힘들다 이혼하고싶다 푸념을 하니까

듣는 입장에선 어이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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