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주변 잘난 사람들 이야기듣는걸 되게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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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갤러(121.160) 2024.09.08 11:30:40

조회 52 추천 1 댓글 0

엄마 걍 가정주부고 아빠가 전문직이라 전문직사모님이라는 프라이드가 엄청 강한데 주변에 아빠보다 잘난 사람 있는걸 엄청 싫어함

예를들어 내가 학교가 좋은데여서 잘난 선배들이 많은데 ㅇㅇ선배가 최연소로 30대에 금융권 임원달고 이번에 강남 30평대 아파트 샀다더라 하면 표정 엄청 안좋아지면서 대출 엄청 껴서 샀겠지하고

금융권임원 그렇게 일찍 단거면 금방 짤리겠네 하면서 후려침

또 금융권이면 술만 엄청 먹고 윗사람 비위 맞추고 골프치러다녀야겠네 함

내가 요즘 그런거 없다해도 안믿고 계속 까내림

이 외에도 누가 결혼 잘한거, 직업 잘 얻은거 등등 계속 까내림

이건 뭔 심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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