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냉동인간, 그리고 무너진 로맨스,.jpg

중국 최초의 냉동인간, 그리고 무너진 로맨스,.jpg앱에서 작성

을묘

2021.12.11 16:24:47

조회 179 추천 0 댓글 0

789ff500bc8b68ff23e98291409c70644f22e0fe6eb0f780026590753302df10be235db6cc0c92dc3dc7290be7e5c4860cd046

SF의 단골소재 중 하나인 냉동인간.

현대에 치료 불가능한 질병을 가진 사람을 얼려

미래에 되살려 치료하거나, 장거리 우주항행을 돕는 기술로

아직까지 되살릴 기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사람은 지금도 냉동인간 상태에 놓여있다.

7eedf675c3871d85239a82ed4f9c70651bfc0cd030edf5a50da61b4919c2c46e3f3ee90525457fae3d7e1513bf9b7f10497248

그리고 여기 중국 본토 최초의 냉동인간 잔원롄씨가 있다.

2015년 당시 폐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잔원롄씨의

남편 구이쥔민씨는 어릴때부터 소꿉친구였으며

결혼생활을 함께 한 그녀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견딜 수 없었는데

마침 중국에 처음으로 생긴 냉동인간 시설을 제안받고 이에 동의하여

2017년 잔원렌씨는

중국 최초의 냉동인간이 되었다.

7c9bf475b787698023ea8094449c701950f5bd4e900a4118ed377a86fc041c5b8997d216fd46e81046e26b200e7acd0c764e3afe

로맨스 넘치는 부부의 사연과

중국 최초의 냉동인간이라는 프로파간다 덕분에

수억원에 이르는 냉동인간 비용을 무료로 지원받은 구이줜민씨.

아내가 냉동캡슐에 들어간 직후 눈물을 흘리며

"아내가 깨어나는 30년 뒤에 저는 노인이 되어 있겠지만

그 동안의 세월을 기다리며 매일매일 아내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쓸겁니다"

당시 그의 인터뷰는 중국 전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0be48504b28560f023e785904f9c70659def839da956286951499a6fa9b6ebd9c708b54357e22f45e45a5d681709209864362a

그렇게 아내를 냉동캡슐에 보내고 4년

구이줜민씨는 이미 애인을 만들고 그녀와 재혼할 계획이라며 약혼반지를 자랑했다.

ㅊㅊ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038037?view_best=1&page=2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22440	그나이때할수있는것들 못하고 보니 안쓰러움	ㅇㅇ(106.101)	22.01.31	21	0
1122439	조용히해주세요 [1]	ㅇㅇ(221.147)	22.01.31	26	0
1122438	윤주한테 아부떨고 조심하기바쁘고, [1]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29	0
1122437	mbti 랑 사주중에 뭐가 더 정확함? [8]	ㅇㅇ(49.166)	22.01.31	71	0
1122435	연yeah를 졐긐졐으류 헤바야 데나 ? ? [2]	듈늬☾(116.93)	22.01.31	27	0
1122434	주긴 뭘 주냐 내 인생 챙기기도 바쁜데 [1]	dorongyee	22.01.31	45	1
1122433	하 인생...	천중수(114.206)	22.01.31	19	0
1122432	도태아줌년 혼자 삘받아서 글지어내는거 존나븅신같네ㅋ	ㅇㅇ(223.38)	22.01.31	24	1
1122430	너가 날 좋아한다고 해도 내 마음이 아프고	ㅇㅇ(223.39)	22.01.31	32	0
1122429	니들이 어떤애들인지 알고싶었어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29	0
1122426	남친 그냥 나를 사랑한다기보다는 [10]	저기,,	22.01.31	103	0
1122425	지금 1페이지에 얘있음 [3]	ㅇㅇ(221.147)	22.01.31	52	4
1122423	나니들이어쩌나 아무말안하고 그냥지켜봤거든?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32	0
1122421	완벽한건 없어	ㅇㅇ(223.62)	22.01.31	19	0
1122420	5일만에 목에서 쉰(함께)말이라도 나와서 제대로 숨 수ㅕ	분홍장미나무(219.255)	22.01.31	13	0
1122418	울 사촌 이직하고싶다는데 부산에서 서울로 이직고민하던데	저기,,	22.01.31	32	0
1122416	내가마컨이라고했는데도 소용도없네?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19	0
1122414	자미 사주 다 올려써 [8]	ㅇㅇ(123.109)	22.01.31	106	0
1122412	니가하는말 하나도안맞아서 타격없고 [3]	ㅇㅇ(221.147)	22.01.31	27	0
1122411	혹시 이거 먼지 아는 사람? [1]	경인을해	22.01.31	25	0
1122410	ㅈㄴㅇㄱㅋㅅㅇㄴㄱㅅㅎㅁㅇㄷ	ㅇㅇ(223.62)	22.01.31	16	0
1122409	걍전부 수빈이선행이 테이블에올려놓고 위에서내려다보면서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23	0
1122408	껨듀 요센 의뮤졐으류 함 [2]	듈늬☾(116.93)	22.01.31	22	0
1122405	ㄱㄹㅅㄷㄴ ㅈㅂㄹ ㅂㅍㅆ	ㅇㅇ(223.62)	22.01.31	11	0
1122403	노을마저도 멋진 그림	ㅇㅇ(118.235)	22.01.31	12	0
1122400	내가 기대했던 시뮬이 아니야 이건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15	0
1122397	야식먹어서 한시간이후에잘수있음	ㅇㅇ(221.147)	22.01.31	14	0
1122396	보고싶다.. 정말로	ㅇㅇ(223.39)	22.01.31	56	1
1122394	유동으로 지랄하면 모를거같냐	ㅇㅇ(106.101)	22.01.31	40	0
1122392	늙은이들 관상하고는. 씨이벌,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12	0
1122391	가만히있는데 먼저시비건것도	ㅇㅇ(221.147)	22.01.31	22	0
1122389	가지무침 먹고싶음 [1]	ㅇㅇ(118.235)	22.01.31	20	1
1122387	나재미없어 니들과의 지구 전혀기대가안되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18	0
1122386	현직 쿵쾅이 불렀냐 [6]	저기,,	22.01.31	57	0
1122385	잠자고 싶은데 못자는 애들아 우리 다같이 아무거도 안하고 [1]	dorongyee	22.01.31	26	0
1122383	저한테 잡아먹힐 여갤러 댓 ㄱ [3]	하늘구름☆	22.01.31	59	1
1122379	ㅅㅂ 커피세잔먹고못잔다..	저기,,	22.01.31	19	0
1122376	이쫌팽이들아.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36	0
1122374	하루 종일 게임만 했다 [4]	모헤(220.92)	22.01.31	43	0
1122372	수빈이 선행이 긁어주니까 걔들이 우습니? 씨발!!!!!!!!!!!!!!!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13	0
1122371	찐따인데 식상일간이 나 챙겨줬었던 기억남	ㅇㅇ(223.38)	22.01.31	94	2
1122370	당신들 좋은사람들 아니라고 선언하기 일보직전이야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11	0
1122369	너도 제발 그만해 둘다 그만싸워 한남한녀 하지말고 발전을해	ㅇㅇ(223.38)	22.01.31	25	2
1122368	여자못잃어서 동남아사들여서 결혼하는 한남충 ㅠㅠ [2]	ㅇㅇ(221.147)	22.01.31	30	2
1122366	지구인들. 나는 당신들 좋은사람이라믿고 뽑아놨어. 실망시키지마.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20	0
1122365	대운은 세상을 살아가는 개인이 막을 수가 없음	ㅇㅇ(110.70)	22.01.31	45	2
1122362	집에 타로 덱 샀는데.. 타로 은근 잘맞음	dd(182.216)	22.01.31	44	2
1122361	듕은 싓싄 읠갼햔태 모 만의 뱟음 [4]	듈늬☾(116.93)	22.01.31	37	0
1122360	오 시발 잠 안온다	dorongyee	22.01.31	27	0
1122359	실패선언하기 일보직전이다 썅	거울.엘리자(221.156)	22.01.31	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