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잘 걸러서 듣는 말임



예전에 알바 할 때 나는 가만히 있는데

지혼자 좋다고 이상형이라고 주변에 연결시켜달라고 설치고다니고 나랑 같은 폰으로 바꿔서 커플폰인척 하고 지랄염병 다 떨던 놈 있었는데

내가 존나 싫어하는 타입이라 나는 한번도 같이 뭐 밥 한번 먹지도 않고 무조건 철벽침
회식도 그 새끼 있으면 안 감.


시험 전날이라 바쁜데 그 병신새끼는 또 저녁 먹자고 다른 동료한테 전해주라고 지랄 염병 떨길래


이 개새낀 떨궈야겠다 싶어서 다른 동료 껴서 같이 가서
나는 바쁘고 다른 목표가 있어서 생각 없다고 말함


그 병신은 역시 멋있다 병신 육갑 떨더니


바로 다음날 술취해서 옴
그리고 지가 어디 클럽갔는데 존나 예쁜 여자가 사귀자고 고백받아서 사귀기로 했다고 나 들으라고 떠듬

그리고 사람들한테 나에 대해서 욕하고 내 귀에 다 들리게 자꾸 흉봄
알고보니 성격 개쓰레기고 지가 통수 맞았다는 듯 어쩌구 하면서


계속 그렇게 괴롭혀서 똥파리나 시궁창은 피하는 성격이라
결국 그 알바 그만둠


걍 이런 식임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잔뜩 기대하고 혼자 아주 베프에 연인에 계수 본인은 생각도 없는데 지 혼자 결론짓고 망상으로 관계를 짓고 선을 처 넘고 있음
그러다 까이면 지 자존심 상해서 통수 맞았다고 욕하고 다님


나솔 22기 영식이가 하는 행동이 딱 계수한테 통수 맞았다는 병신들 사고 패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