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구가 결혼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봐서 부모님끼리도 알고 있고 수지 같은 청순한 느낌의 자연미인임

근데 어렸을 때부터 질투 많은 여자들 타겟 많이 되고

고딩 때는 그 친구 책 숨기는 못된 애들도 있었음

남편은 여자들이면 다들 선호할만한 남자던데 남자복 좋은 여자들 보면 성격이 좋기도 하고 애초에 태어난 게 자연스럽게 예쁨

이게 내가 나이들면서 느낀게 여자는 못생기게 태어나면 인생 전체가 올라갈 수 있는 한계가 있더라

전문직 친구들 보면 상급지에 자가 있어도 못생기니까 남자들이 거름

못생겨도 성격이 편안하면 다행인데

내 빅데이터상 심하게 못생기거나 뚱뚱하면 나이가 어려도 성격도 신경질적이고 질투 심해서 남자들이 더 피함

아무리 20대 때부터 이뻐지려고 성형하고 시술해도 절대 자연미인의 수수하고 맑음 느낌을 못가짐

그래서 태어날 때부터 외모가 잘나면 부모한테 정말 감사해야함

꼰대 같지만 여자는 성격부터 배우자까지 결정할 정도로 큰 요소더라고

자기 능력으로 고시합격하고 사업 성공하고 그러는 여자들은 정말 대단한거고

평범한 90프로의 여자들은 남자에 따라서 인생이 많이 바뀌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