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나한테 꼬인 애들 중에서 진짜 임팩트가 컸던 변태는,

1. 기축일주 : 대부분 육덕녀인데, 그 중에 1명은 실제로 사겼는데, 미스맥심 콘테스트 나갈정도로 몸매가 개좋음. 근데 나한테 이상한 말 많이 함. 예로 들어 노숙자가 나 자고 있는데 따먹으면 어떡할거냐, 그 노숙자가 얼마주면 할거냐, 또, 뭐 자고있는데 내 뒷구멍에 손넣으려고 함. 근데 손톱에 ㅅㅂ 찝혀서 존나 화는 개나는데 뭐라 세게 말도 못하고 걍 하지 말라 함.

2. 기미일주: 3명 꼬였는데, 2명이 레전드. 1명은 젖통 까고 (근데 가슴이 작았음).. 다른 1명은 코노 데리고 가서 사랑의 세레나데 부름. 제일 인상 깊은건 아이유의 오빠가 좋은 걸 그 파트 부르는데, 귀찢어질뻔함. 너무 기세로 조지는 느낌. 남자 기미일주가 조폭 위대한이라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음. 이색기들은 대체로 야마가 있고 존나 정상인인 척하는 개또라이임. 나도 미친놈인데, 나보다 더 미친놈들 보니까, 기에 눌려서 차마 사귀기까지는 못했음. 근데 가끔 연락오는데 좀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