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인 그것 자체는 이기적인것도 이타적인것도 아님

근데 생을 조까치받는거라 타인들이 뭔가 자길 가지고논다고 느끼게됨. 편관이 편중되게 극해서 목숨이 위태로운거라면 편인은 편중되게 생해서 받는 사람 입장에서 숨이 막히고 영혼이 타들어가는 느낌임.

식상없는 편관다가 성격이 괴팍해지듯, 재성없는 편인도 성격이 괴팍해짐. 조까튼걸 ㅈㄴ 당하며 살아왔는데 성격이 둥글기는 힘듬.

그리고 이갤은 이상하게 편재, 편인 재극인만 좋은거라고하던데, 사실 편재는 편인에게 편관임. 완전히 죽인다는거. 난 근데 편인 특유의 그 삐뚫어진 성격이 꼭 ㅂㅅ이라곤 생각안하거든. 그런 성격때문에 혼자 위기속에서 탈출할수도 있음. 남이 a라고 생각할때 혼자 b라고 생각하는게 편인이니까. 근데 그런 편인을 모조리죽이는거라 편재, 편인은 먼가 고자되는 느낌임. 블로그 술사도 그러더라. 편재 편인 재극인은 남들 입장에서 좋은거고 본인은 먼가 유순해지는 입장이라 꼭 득은 아니라고. 편재 편인은 이타적으로 변한다고.

근데 정재는 편인에게 정관임. 즉 적당히 극해주면서 편인에게는 편인 나름의 활동할 권리를 준다이거임. 편인 특유의 그 의심스러운 성격도 지키는데 동시에 재성으로 적당히 제화도 되는거지. 이타적으로까지 되진 않고, 여전히 나 잇속을 차리는 이기적이지만, 현실감각은 탑재하는거. 참고로 워렌버핏이 정재 편인 재극인임. 편관 상관도 같음. 편관한테 대놓고 개기는게 아니라 로비 아군으로 끌어당기는거지. 흉신을 자신에게 이롭게 좋게 쓴다는거고, 편관? 편인을 꼭 때려부시는게 좋은건 아니다.

그래서 편관 편인에게는 편관보다 정관 기능으로 제화하는게 더 이득일수도 있음. 편관도 적당히 그 기능을 하면 큰 위인이 될수있거든. 편인 재극인은 무조건 편재가좋다는 의견 많아어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