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자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체계 <= 이게 큰듯

사주는 자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체계 <= 이게 큰듯앱에서 작성

보갤러(211.234) 2024.10.19 14:21:46

조회 34 추천 1 댓글 3

우리 언니랑 나랑

각각 편인격 정인격인데

언니는 기본적으로 모든걸 꼬아서 생각하니

주변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함

그리고 어쩌다가 나한테 엄마가 옷이라도 사주면

저것봐 동생만 챙기니까 자기가 망했다 이럼

그래서 부모님이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각자한테 돈쓴내역 보니까

너가 첫째고 욕심도 많아서

학원이며 방학때 어학연수며 등등 해서

너 동생보다 양육비가 한달기준 2-3배는 더들어갔다고

객관적 증거를 보여줘도 안믿고

동생이랑 다 짜고 자기만 물먹이는거다

이런식으로 생각함

이렇게 생각을 하니 엄마가 계모처럼 느껴질수밖에

난 언니가 항상 나보다 학원도 더 다니고 옷도

맨날 새거 사입고 난 언니가 입는거 물려받아도

거기에 대해서 불평불만도 없었는데

왜냐면 부모님이 언니한테 해주는것이

이미 가정형편상 무리라는걸 알고있었어서..

이만큼 해주시는것도 감사하다 느꼈지..

그러다가 나중에 사주를 알고나니..

이게 그래서 그런거였구나 다 이해됨..

결국 세상을 바라보는 창인듯 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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