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역갤 겁상 경험담글 몇개 읽으면서 생각나는 일화

회사 동료중에 겁재랑 상관 강한 사람 있는데 (일지 상관 월주 겁재기둥 )

돼지똥자루녀가 계속 자기가 잘나가는척. 자기가 가슴이 크다고 볼륨감 있다는둥. 뱃살 삼겹에 쳐져서 아줌마같이 보임.

자기보다 이쁘거나 청순하게 생기면


뒷담화를 하루종일함..앞에서 후려치기 하고 감정기복 롤코.

지킬앤 하이드인줄 알았음.

자기보다 외모나 일 능률 떨어지는 사람들한테만 친한척 오지고

그 사람들한테는 되게 잘해주면서 동시에 조종하려함.

재다녀 신입이 병원 약 부작용 때문에 살이 급격히 쪄서 우울해하고있었는데

그거 보고 겁상녀가 괜찮다고 지금도 귀엽구 이쁘다고 위로해줬는데

신입이 "다이어트 계획좀 잡아야겠네요. 얼굴이 너무 커져가지고"

이랬는데 겁상녀가 "그 얼굴에 살뺀다고 달라질건 없어보이는데? 쌍수하면 나아질것같기도"

이지랄로 갑자기 말을 확 바꿈.

순간 사무실분위기 얼어붙었고. 재다녀가 받아침.

재다녀: 그렇죠. 제가 원래 이쁜얼굴도 아니고. 대리님은 좋으시겠네요. 얼굴 살도 안 찌시고 다 배랑 다리로 가셨나봐요.

겁상녀: 그래서 내가 육감적이지 말라깽이들보단 가슴크고 하체 튼튼한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인기많던데?

재다녀: 쳐진 엉덩이랑 쳐진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도 있군요. 취향은 다향하니까요.


이러면서 점점 싸우길래 비식다녀가 끼어들면서 분위기 전환하려고 애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