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아니고 외모가 그냥 좀 괜찮은 편인데 남자친구들을 사귈때마다 첨엔 얼굴보고 엄청 좋아하는게 느껴지는데 점점지날수록 식는게 눈에 보이고 내가 맨날 보러가고 롱디라 내일 가는데 오늘 낮에 결혼식 갈 곳이 잇어서 갓다가 헤어져서 내가 보고싶어서 오라햇는데 안오고 뭔가 계속 트로피느낌? 자기 친구들이나 아는사람들이랑 항상 껴서 놀고 술먹고 사실 둘이 놀면 할말도 그렇게 많지도 않아 일년정도 사겻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어.. 근데 돈을 막 아끼진않고 잘쓰고 날 챙겨주는 거같기도해서 헷갈려 뭔가 자랑하려고 날 그렇게 사랑하지 않는데 만나는 느낌이 자꾸 들어 예를들면 나랑 동네가 달라서 버스로 20분 정도 걸리는데 항상 내가 얘동네를 가고 근데 얘 동네에 얘 아는 사람이 많아서 같이 놀아야되서 나도 그냥 가긴해.. 그리고 담날 집갈때 나 버정까지도 안데려다주던거 내가 크게싸웟을 때 그 이후로 버정까지만 데려다주고 뭔가 만나기전에 항상 나만 들떠잇고 준비하는 느낌이랄까 난 항상같이 잇고싶고 헤어지기 싫은데 얜 맨날 피곤햐하고 집가서 혼자 쉬고싶어하는? 기념일 편지도 지가 쓰겟다거해서 내가 기다렷는데 결국 또 못 받앗어 다음 기념일때 정말 정성스럽게 써서 주겠대 날 아예 안사랑하는건 아닌거같은데 그렇다고 엄청 많이 사랑하는 것 같지도 않아 비참하당 뭔가 항상 귀찮고 피곤한 느낌이 강한데 사랑하는데 귀찮을 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