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재보살을 현대어로 풀이하면 자유자재로 (자신을) 관찰할수 있는 보살이란 뜻

불성을 지녔다 하면 자신을 분리해서 쳐다볼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의미임

곧, 오늘날 현대어로 말하면 고도의 자기객관화 능력임

고도의 자기객관화 능력은 자신의 눈, 코, 귀, 입, 몸을 분리해서 바라보고, 이성, 감성, 감각, 직관을 따로따로 실시간 파악함

부처님은 평소 자신을 관찰하며 살라고 하였고 한순간이라도 놓치지 말라고 했음

팔정도의 정념임

말은 쉬운것 같지만 어떤 사람은 평생 안된다

또 어떤 사람은 배우면 금방 계발된다

또 어떤 사람은 아주 어릴때부터 이런 능력이 있다

안 되는 사람은 아예 안 되되는데,

그래서 이 세상엔 불성을 갖춘 사람이 있고, 불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있음

불성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임

불교에서는 어떤 요소(원인)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

어떤 요소(원인) 없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불성을 갖추지 못하고 태어난 사람은 이번생에는 해탈할수가 없는 것임

안되는 사람은 금생에 꾸준히 노력하고 선업 공덕을 쌓아 다음생에는 자기객관화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길 빌어야 됨

자기객관화의 능력이 있지만 미약한 사람은 꾸준히 계발해서 다음생에는 더 고도의 자기객관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길 바래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