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사람이랑 기운을 나눌수밖에없음 아픈사람자주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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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유동맨의 사주글-이혼과 재혼, 자식의 인연 오랜만에 사주글을 써보려 한다. 요새 사주가 있네 없네로 댓글들이 많이 있던데 솔직히 사주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거나 다름 없고 없다고 말하는 것도 부존재의 증명과 같이 증명의 영역을 벗어난 거라고 생각한다. 믿든 안믿든 돈받고 업을 하지 않는 나로서는 무관계한 일이다. 하지만 내가 사주를 공부하고 천착하게 된 건 사 작성자 : 유동맨

만나는사람이랑 기운을 나눌수밖에없음 아픈사람자주보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11.03 12:12:56

조회 165 추천 12 댓글 1

나도아파지고
못생긴사람들 자주보면 나도 못생겨짐
뚱뚱하고식탐많은사람 자주보면 나도 음식집착하게됨
도인같은사람자주보면 나도 도인이됨
다혈질,정신병자등을 자주보면 나도 정신병이생기고
중노동자를 자주보면 나도 중노동을 하진않더라도 그 기질을 닮고 언젠가한번은 중노동을 하게됨 가족이 그런일하면 피할수없음 인생에한번쯤은옴

공부벌레를 자주보면 내가 성적이좋진않더라도 공부하는 시늉을 한번쯤은 하게됨
부자를 자주보면? 내가부자가되진않지만 시간이 좀 흐를때 주변에서 돈이나 물질이 나에게 들어옴
부자들은 돈을 쫓아서 부자가 된게아님
돈이 부자를 쫓아오듯이 자꾸 우유배달오듯 오는거임

이모든것이 기독교계파에서는 은총,하느님뜻,축복이라고하지만

불교에서는 이게 다 카르마라고 함

인색하게 굴면 다음생에 가난한부모를 만나서 어린시절에 고생과 괴로움이많은데 이것이 탐욕으로 고통받는 원리임

탐욕의 허망함땜에 고통받는게 아님

인간은 물질적 풍요 없이는 행복할수없음

하지만 대부분은 본인의 뼈깍는 근로로 어렵게 번 돈을
본인이 소유하긴커녕 남을위해 기부같은거로 선뜻내놓기란 지극히어려움

돈을 움켜쥐면 하루쯤 일을 쉬어도되고
예쁜옷을 하나사도되고
가구를 새로 들일수도있고 등등

그럼 내가 더 편하고 즐거워지는데...

이런 욕심땜에 결국 또 고통받게되있음

고통받으면 또 그 트라우마땜에 돈놓기가 쉽지않아짐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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