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필요하면 도로를 만들듯이

식물들이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 지구에 태어낫듯이

동물들이 생태계 순환을 위해 태어낫듯이
분명 우리 인간도 지구에 태어난 이유가 있을거야.
거시적인 인간 본래의 범위 뿐만이 아닌

한 명 한 명 다들 태어난 이유가 있어.
우리는 그 의무를 기억해야해.
난 이 지구에 태어난 이유가 뭘까.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뭘까.
내 성격은 이러이러한데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추구하는 가치는 이러이러한데 뭘 할 수 있을까.
라던지 말야.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해.
나 스스로를 잘 알아야해.
나 스스로를 잘 알게 되면 남을 알기가 더욱 쉬워지고

나 스스로를 잘 알아야 온갖 사회적 풍파에 잘 대응할 수 있단다.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지?

언뜻보면 욕 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4대 성인으로 불리는

소크라테스는 나 스스로의 장단점과 특징을 잘 알아야한다고

말한거였어.
명상의 존재 자체도

나 스스로를 계속 생각하며 근심 걱정에서 멀어지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사주나 타로 같은 것도 좋지만 나 스스로를 재정립하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