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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누가 나를 때리는지 놀리는지도 모르면서모바일에서 작성

.(49.163) 2021.12.18 20:42:47
조회 22 추천 0 댓글 0

내 감정만 상하는 상황들이 반복되는게 너무 싫다...
너무 무섭고...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이 더 싫다..
그냥 꼼짝없이 당하기만 해야되는 상황..
누가 나를 물어뜯든 나를 때리든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누가 그랬는지 왜 그러는지도 모르고..
나는 내가 뭘 잘못한줄 알았는데...
그냥...내가 아니었어도 내가 죽을 죄를 지었든 말든
아무 상관없이 나를 물어뜯었을...
숙박업소에서 나와서 그날 밤새 내린 눈길을 올라가서
보이던 저 아래 경의선이 지나가던 풍경.
낯설고 차가운 공기. 더 낯선 내 모습.
넌 장난이었다고 해도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었던 모든 것들.
그 모든것들이 하나하나 나한테는 공포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 그 자체였는데.
너한테는 그저 게임 시뮬레이션....
나는 실험실 쥐새끼 정도의 가치 밖에 안되는 목숨..
멍청해서 당할 수 밖에 없고 모르니까 당하고
알아도 당하는 나만 바보되는 그런 상황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도 못하고
무서워도 죽고싶을만큼 무섭고 싫어도
끝나지 않는 상황들.
죽으면 다 끝이겠지. 그럼 죽어야지.
죽으라고 만들었으니 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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