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사주 원국에 없는 글자가 운에서 들어오는 것은 좋은 일인가요? 나쁜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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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사주 원국은 내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자이고

운에서 들어오는 글자는(기운은) 후천적으로 들어오는 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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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에서 들어오는 글자가 사주에 있는 글자와 같으면 익숙한것을 하게 되는 운이고

운에서 들어오는 글자가 사주에 없는 글자인 경우에는 익숙하지 않은, 예상하기 어려운것을 하게되는 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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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하자면 마치 땅을 일구어 농사짓던 사람들이 기후의 영향으로 공장일을 하게 되는것과 같고..

자기 뜻대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추어 살아가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과 같고..

또래 사람들과 어울리던 사람이 다른 세대나 인종,성향을 가진 사람들과 활동을 같이 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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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운에서 들어오는 기운은 좋고 나쁨이 아니라 일종의 변화의 기운들인데..

원국에 있거나 원국에 유사한 것이 있으면 익숙한 변화의 기운이 오는 것이고 (운동 하던 사람이 운동하기)

원국에 없는 것이 운에서 들어오는것은 익숙하지 않은 변화의 기운이 오는것 (운동 하던 사람이 독서하게 되는 것) 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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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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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 戊 庚 庚

0 申 辰 0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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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에 무토이며 월간에 庚식신을 올렸기 때문에 庚식신의 기술전문성을 辰비견들과 함께 공유하는 여성입니다.

직업이 운동 강사로서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나와 식신을 공유하는 비견)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2018년 무술년에 되자 내 사주에 없는 戊戌비견들을 만나게 됩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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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주 원국에 있는 辰토와는 반대 기운을 가진 戌운을 만나게 되니

운동강사를 하다가 명리,타로에 인연을 맺게 되어 명리학원에 등록하여 명리 공부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사이버대 동양학과에도 수강하여 새로운 사람들과도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함게 운동하던 사람들과의 모임이나 만남이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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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변화하면서 들어오는 것은 좋고 나쁨의 이해득실로 받아들이기보다 나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가져다주는 기운의 흐름이라고 보는것이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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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국에 있는것이 운에서 들어오면 익숙한 경험! ~

원국에 없는것이 운에서 들어오면 두근두근 새로운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