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프로필에 자기 출신대학 적어놓을 정도로

타이틀에 엄청 집착함

명품에도 집착하는데 짭으로 사모을정도로

그리고 본인이 관을 감당 못하는걸

(내가 원하는 남자랑 잘 안돼, 원하는 곳으로 취업안돼)

주변 비겁한테 끊임없이 징징댐. 

그래놓고 비겁들이 본인 피하거나 손절하면

자기 타이틀. 스펙이 너무 대단해서

자길 질투한다 생각함

레알 기가 찼던건

친구가 자기 소개팅 안해주는 이유가 

자기 스펙이 너무 좋아서 

자기 질투해서 안해주는것 같다함ㅋㅋㅋ

하 무슨 스카이도 아니고 중견기업도 안되는 직장인데

진짜 스펙 좋은 사람들은 암 말 안함. 

이런 신박한 사고방식은 첨봤다

인성 특히 정인이 강한 관다에 비겁치는 구조였음. 

그리고 걔 대신 살 쳐맞던 주변 여자들 

걔 손절하고 얼굴 피고 인생 풀리기 시작함

나 또한 걔 손절하고 비로소 인생 풀리기 시작함

아직도 화가나는건 친구랍시고 

감쓰 징징 살 대신 쳐맞아줬던 내 자신에게 화가남 

그치만 걘 자미두수도 그렇고 사주로도

겁재대운 기신운 진입이라 위안삼기로 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