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들 중에 못된년 많음

물론 친절하고 좋으신 분도 있었는데

초딩 저학년때 매직할때

고딩 머리 감기는 시다가 손톱 인조손톱 붙여서 네일한 긴 손톱으로 머리 감는데 손톱으로 긁으면서 감아서 아파 죽을뻔

또 초딩 저학년때 매직할때

어떤년은 장래희망이 뭐냐 그래서 교수다 그랬더니

교수?? 교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면서 깔깔거리면서

옆에 미용사한테 얘 장래희망이 교수래 깔깔깔

진짜 쓰레기들 너무 많음

20대 초에는

 머리 개같이 자르고

나오고 거울보니 대칭이 안 맞아서 다시 잘라달라고 하니

짜증내면서

머리결이 뜨는데 여기서 어떻게 자르냐면서

지랄하면서 잘라주고

다시 나오는 길에 미용실 앞에서 엄마랑 어디가기로 해서 엄마가 나만나러 오는길에 나를 보고 머리 다시 자르러 가자

머리가 엉망이다 

다시 미용실감 3번째

그래서 그 미용사가 짜증내면서 빗으로 완전 성의없게 빗으면서

머리가 이런걸 어쩌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궁시렁 거리며 자름

나 아주 연한 반곱슬임(잘말리면 생머리)

엄마가 그태도에 충격 먹고

그미용실 아빠 단골인데 발끊음

또 머리자를 때 다른 미용실이

오픈 행사 갔더니

신입(?)이 잘라줌

대화 다른 미용사랑 하면서

딴 곳 보면서 자름(집중안하고 대충)

집에 와서 보니 들쭉날쭉 안에 쥐파먹은 것처럼 되어서

집에서 엄마가 다시 잘라줌 선이라도 맞춰줌

또 파마 했는데 펌이 안들어서 두번 펌하고 머리 녹음

또 아주 비싸게 염색했는데

염색이 뚜껑부분만 됨

그것도 안쪽에 더 진하게

숱많다고 단발인데도 돈 더받아 놓고

전문가인척 오지게 폼 잡더니 

염색약 모자라서 보조한테 비율 맞춰서 추가로 염색약 제조시켜서

색깔 이중으로 나옴

걍 다니면 염색한줄 아무도 모르고

반묶음하면 안에 있는 머리가 나와서 윗부분만 염색 된 것 같음

동기들이 머리 풀고 있을 땐 몰랐다가 반묶음하니 염색했냐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

ㄱㅅㄲ 돈 진짜 아까움 따질걸 지금도 빡침

머리하는 것 마다 망하면

>> 기신운

지금은 가깝고 친절한 곳 찾아서 다님

머리 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