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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용신 이제 역갤 탈갤함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39.7) 2025.03.04 01:35:53
조회 134 추천 6 댓글 0

23년부터 25년 2월까지 

자미두수 점성술 사주 신점 타로 미친듯이 봤었다

어플 블로그 엑스퍼트 지인소개 탈탈 털어서 봄

그리고 그걸 연도별, 월별로 다 문서화해서 정리했었음 

프리랜서로 직종 바꾸고 매일이 불안했거든


점점 보는 횟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난 빻은 팔자고 좋은게 하나없다고 세뇌당하며 살았음

그리고 오늘 문득  

정리해놓은 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맞는것   틀린것       색깔별로 정리했거든

한 눈에 딱 들어오니깐 머리가 띵했음

한 사람당 맞았던게 10%에 불과했음,,

맞은건 어떤거냐면 

 -2@년도 일 힘들다 -> 난 항상 힘들었다

 -사람으로 인한 객고가 따른다 -> 원래 사람관계가 젤 힘듦


이딴거,,

물론 두 명 정도는 말도 안되게 맞춘게 있었음


20년도에 본 점성술 

-23년 02월에 아버지 돌아가실꺼 (이때까지 울 아빠 감기도 안걸리는 분이었음)

-현재 어머니 폐암 진단받았다고 하니깐 웃으면서 장담하는데 

 오진이라함 (의사한테 진단 받자마자 본건데 ㄹㅇ 오진이었음)

-2@년 3월 취직함 (9개월간 준비하다가 프리랜서로 첫 취업함)

내가 이 분을 계기로 운명학에 빠져버린거 같음

그래서 이 분이 하라는 대로 함 

원래 하고 싶었던 공부 안맞는다고 해서 접고

하라는 예술 몇 년을 쏟아부어 노력했음

그런데 하면서도 의문이 들긴 했다 왜냐면 너무 재미가 없어서

결국 올해 합격을 하긴 했는데 

도저히 이쪽으로 가고 싶지 않아서 포기함

너무 재미가 없었어,,, 게다가 재주도 없었다ㅋ

뭐 연애운도 다 빗겨감

연애운 있다는 시기에 정말 아무것도 없었고

연애운 없는게 당연하다는 시기에 순둥하고 잘생긴 남자 만남




제일 귀신같이 맞춘 분도 이 정도인ㄷ

뭐하러 내 사주 안좋은 말 계솓 줏어 듣고 

(내가 자해하나 싶기도 하다)

용기내서 나아가도 모자를 판에 주저 앉히는 말을 왜 믿냐고

오히려

좋다고 하면 사람이 또 마음이 나태해짐


그리고 내 주변에 각 인생영역별로 복이 미친듯이 뛰어 나다는

사람들 몇 년간 지켜봤는데

아니더라 ,,, ㅋ 대충 ? ㅂ슷은 함 

그런데 이 정도로 인생을 맡기기엔 너무 허무한 정도


•남편이 고위직에 엄청 똑똑하며 현명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귀인을 만날꺼라던 분

    ㄴ남자필라테스 강사인데 운동에 대해서는 잘알지

       잔소리간섭이 너무 심함, 무재식다남, 월 이백 못벌때도 많음

•매우 똑똑해서 최소 박사라는 분

    ㄴ지방대 디자인과 나와서 아는척에 목매긴 하는데  그게 다

     인스타 게시물발 정보,, 당뇨있으면 에이스과자 먹고 30초내

     단맛이 안느껴진다더라? 이런거

     유흥으로 시간 다 보냄  독서 월1회도 안함

•똑똑하고 공부하는걸 좋아하며 점잖은 사람이라는 분

    ㄴ공부 못해서 지방대 출첵만 하다가 부모님이 동남아 유학

        시킴 거기서 매일 파티하며 놀러만 다님, 대신 내배카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이런건 따셨음

•남자에게 사랑받는 매력만점 여성이라 취집함

   ㄴ 이 분이 핵심인데,, 40넘었는데 아직도 연애를 1년 이상 

     유지 못하고 계속 차임. 난 정말 취집할줄 알았음 그땐 예뻐서

•건물 두채는 쥐는 건물주

   ㄴ어릴때부터 막노동하셨고 40대인데 술만 마시고 모아 놓은

    돈 없음

•부처궁 양양창록격 어쩌고로 인기많고 남자들이 예뻐라 하고

  남편복 매우 좋다는 친구

   ㄴ 의존심햐서 남자가 기빨려함,오죽하면 친구한테 일땜에

    바쁘다며 연락피하다가 집에 찾아가보니 말도 안하고 이사

    가버렸음 번호바꾸고. 유학간다며 이별했는데 며칠뒤 술집

    에서 덜미잡히거나. 거의 이런식으로 남자가 줄행랑침

   


사주가 좋다는 사람& 매우 나쁘다는 사람

그냥 저냥 다 평범하게 소시민으로 잘 살아감


그래서 얻은 결론은

나 하고 싶은거 하면 됨

그러다가 노력해도 안되는 건  내려놓는 법을 배워나가면 됨


늦었지만

이ㅈ 내가 하고 싶은 공부 슬슬 시작해보려함

매우 바쁘게 일이랑 공부 병행하며  보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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