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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때 수술하고나서 복수가차서 배에 줄을끼고 등교를헷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6.160) 2021.12.27 05:15:13
조회 93 추천 0 댓글 0





그게 냄새가 역하거든 병원알콜솜냄새랑 내장에서 빠져나오는 피고름냄새라서 ㅇㅅㅇ 그거 일주일정도만 하고 등교햇어도 평생 부작용을 갖고가는거긔

중고등학교 내내 항생제를 달고살아서 제정신이 않이엿긔
유체이탈도하고 가위는 당연히 눌리는거엿는디

아부지가 운동을안하니깐 그런거라고 하셧긔 ㅇㅅㅇ

스무살이 되서 너무 갑갑헤서 집을 나와서 알바를 투잡쓰리잡씩 뛰엇긔

몸에 힘이 너무 없엇고 술안먹으면 못버틸것같아서 반주로 아침에 소주한잔 꼭 마셧긔

아예 드러눕게됫는데 그때도 다 저게 의지박약이라고 하셧긔

운동을 햇는데
어깨에 인대가 나가고 척추가 더 심하게 비틀어졋긔
병원가도 소용 없엇긔

ㅇㅅㅇ

걍 내팔자가 이런걸 어캄

내동생은 을목 건록격 신왕한 명조긔
아버지는 임수
동생은 나처럼 안컷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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