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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갔던 나이트에서 만난 아줌마 썰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211.36) 2025.03.13 07:56:34
조회 39 추천 0 댓글 0

때는 2016년 당시 병장이었던 나는 

휴가를 나와서 친구와 나이트를 처음 가봤다 



나와 내친구, 그리고 내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는 처음 보는 놈이었는데 

키가 큰 하하처럼 생겼다.



키큰 하하는 룸 잡을 때 엔빵비를 아끼기 위해 급조한 거라

손발을 미리 맞출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맞추지 못했다.

우리가 너무 자신감에 찼었던 거지.



그날 물이 심각하게 안좋았다.

씨발.



부킹 회전이라는게 잘 안 돌았다.

차라리 룸을 잡았으면 좀 덜했을 건데



웨이터에게 팁을 주며

걍 얼굴 빻은 년들도 괜찮으니 데려오라고 했다.



그래도 팁까지 쥐어 줬는데



이새끼가 진짜 아줌마들을 데려왔다.



아줌마 세 명



키 큰 하하가 말하길 이 시간에 

아줌마들이 있는 경우는 처음봤다고 했다. 



그냥 나이 많은 여자들이겠거니 했는데

신랑있고 애까지 딸린 아줌마들이었다.



내 파트너는 배우 윤유선인가?그분 닮았었다

닮은 거지 그냥 아줌마


내 친구랑 하하 파트너는...그냥 진짜 아줌마.. 

그나마 내 파트너가 제일 나았다


... 할말이 없었다.


술 한잔 마시고 셋 다 그냥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키큰 하하가 갑자기 발동이 걸렸다.

미리 사인을 맞춰 놓지 못했던게 파국이었다. 



누님들 어떻게 여기 까지 행차하셨어~

얘들아 뭐하냐 술 안따라 드리고



이지랄 하면서 갑자기 진행보기 시작....



그런 병신 같은 멘트였지만, 

아줌마들은 진짜 홀라당 넘어 갔다.



그새끼 진짜 존나 패고 싶었다.



더 극혐인건 그다음이었다.



15분쯤 지났나?


아줌마들이 진짜 하나같이 

술한잔 더하러 나가자고 졸라댔다



자기들이 다 계산한다고 하면서.

남은 술이 반도 넘었지만 막무가내였다.




그 와중에 내친구도 조금 곤란해 하고

나도 그렇게는 안된다고 말했는데



하하새끼의 목소리가 더 커졌다




시발...끌려갔다.




좆같았다.




육회집으로 옮겼다.



진짜 아줌마들 게임 잘 하지도 못하면서 계속 술게임 하자고 졸라댔다 존나 쪽팔렸다 그렇게 술 존나 마셨다.



나보다 20살 이상은 많은 아줌마들은 술을 굉장히 잘 마셨다.




정신을 차려보니 모텔이었다.



옆에는 화장이 다 지워져 마귀 할망구 같이 변한 

중년 여성이 코를 골고 있었다.



머리를 쥐어뜯었다.



제발 제발 거리면서 이불을 들었다.

둘다 알몸이었다.



헛구역질이 났다.

눈물도 날 뻔했다.



좆같았다.



아줌마랑 자본 건 처음이었는데

왜 여자들은 나이먹으면 별로라는 건지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탄력없는 나잇살로 무장된 몸뚱아리.

코를 갖다 대지 않아도 후각을 공격해 오는 심해 연체동물 냄새.



자고 있는 모습이며

숨쉬는 소리까지 어느 구석 하나 이쁜데가 없었다.



씨발. 혼기 완전히 넘긴 여자랑 결혼 하는 놈들은

진짜 장님에 후각이 마비된게 아닐까




바닥을 더듬고 휴지통을 뒤져봤다

싸구려 모텔 콘돔이 없었다.




내 꼬추가 말을하는듯 했다.

왜 그랬니 왜 꽂았니 이 개새끼야 라고



몰래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주섬 주섬 입었다.




...아줌마가 깼다.



아줌마는 잠에서 금방 깬 것 치고는 

빠른 움직임으로 일어나더니 물었다




자기 지금 나가?



네? ... 네...



ㅎㅎ왜 갑자기 높임말이야. 일루와 좀만 더 코하자.

혹부리 영감 혹같은 젖을 흔들며 두팔을 벌리는 그 아줌씨를



혈기왕성한 23살이어서 그랬을까 

나는 왜 거절하지 못하고


블랙홀 같던 쌍 짜장유두 속으로 빨려들어가 버렸을까.




거의 준강간을 한번 더 당한 뒤 점심때 쯤에 나와



순대국밥을 먹었다.



차를 나이트 근처에 주차해 놨다고 따라 오라길래 

따라갔더니 아줌마 차가



당시 출시한지 얼마안된

BMW 740e i 퍼포먼스였다



집까지 태워다 주더라.




다음에 또 보자며

낯선 여자가 용돈을 줬다. 50만원..


아줌마의 재력을 본 나는 갑자기 비위가 좋아졌다. 


그 후 전역하고 30번정도 더 만났는데

항상 30~50만원 사이를 줬다


당시 아줌마가 주던 용돈으로 술 마시며 놀거 다 놀아도

1000만원 정도가 남았었다


그러다 문득 이 짓도 못해먹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번호 바꾸고 잠수탔다


물론 그 후 다시는 나이트에

가지 않았고 친구의 친구였던 키 큰 하하 닮은 새끼는 손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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