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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기신운 들어오고 나니 내가 끓는물 개구리 였다는 사실을 통감하게 됬고

ㅇㅇ(58.234) 2022.01.05 21:22:12
조회 107 추천 5 댓글 0

정말 내편인줄 알았던 엄마아빠는 아주 교묘하게 내편인척 가장하고 있던 타인들이라는걸 알게되었지 


자신들이 내어준것에 대한 생색은 많지만 


내가 조금만 내가 해준것에 대해 생색내면 그 하나는 꼭 트집잡아서 생색낸다고 기죽이고 


요컨데 별로 정말 진심으로 믿을만한 인간들은 아니었다는 뜻이다. 




내가 그걸 통감하고 영악하게 헤쳐나가서 내 이익을 무조건적으로 쟁취하는 딸이길 바라지도 않는 사람들이었다는걸 


그저 참고 참고 참고 참다 썩어죽어가는걸 미덕으로 가르친 인간들이었다는걸 


그냥 평생 행운없는 효녀심청으로 살다가 그렇게 바스러져 가길 바란 사람들이었다는걸 


엄마아빠는 내가 길바닥에 나앉으면 안쓰럽다는듯한 말은 건네도 속으로는 차갑고 아무것도 느끼지 않을 인간들이라는것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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