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엔릴과 엔키는 창조주와 사탄이다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엔릴과 엔키는 창조주와 사탄이다앱에서 작성

모헤(220.92) 2022.01.10 18:53:00

조회 112 추천 0 댓글 1

수메르 신화에서 엔릴은 지구의 총 관리를 맡은 신이고 엔키는 지혜의 신으로 나온다

물론 둘 다 수메르 최고신인 아누의 부하다

엔키의 제안으로 아눈나키들의 노동력을 대체할 새로운 노동자인 인간을 창조하게 되는데 지구에 원래 존재하던 유인원들에 그들의 피(dna)를 섞어 인간을 창조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인간들에겐 생식 능력이 없었다

이는 현대 생명 공학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일이다

사자와 호랑이를 교배시킨 라이온은 번식 능력이 없는 것이 그 예

이를 안타깝게 본 엔키가 인간에게 생식 능력을 주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엔릴이 격하게 분노한다

이는 구약에서 뱀과 신으로 축약되어서 설명이 된다

구약에 나오는 선악과를 먹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실상 아담과 이브가 취했던 행동은 성적인 분별을 깨닫게 되어 나뭇잎으로 국부를 가린 것밖에 없다

신으로 표현된 엔릴이 인간이 선악과를 먹어 그렇게 화를 내게 된 것은 인간이 선과 악을 깨닫게 되어서가 아니라 그들 스스로 번식할 수 있는 '생식 능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는 구약에서 신이 아담과 이브를 내쫓을 때도 이브에게 너는 배가 불러오는 고통을 가지면서도 이성을 탐하게 될 거라는 문장으로 명시하고 있다

즉 구약에서 나오는 선악과의 정체는 dna 수술로 창조된 인간이 생식 능력을 갖게 된 사건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후 분노한 엔릴의 대홍수로 지구를 리셋하고 지금의 6번째 인류가 탄생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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