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구구절절 쓰는 것보다 스탯티즈 보여주면서 얘기하는 게 나을 듯 돡갤 맨날 혹사로 싸워서 혹시나 싶어서 스탯티즈 뒤져본 것

올해 예상되는 경기 출장 81경기 이닝 85.2이닝 포시 아겜 다 하면 100이닝도 가능

3월 등판 이닝과 투구수 = 딱히 갈리지도 않았음 그냥 보통 수준

4월 투구수, 이닝, 등판횟수 = 박치국보다도 극심하게 갈린 게 곽빈 사실 이 때 불펜에 사람이 빈치덕 셋이어서 불가피했지 그거 치고는 적게 던진 편

5월 이닝, 투구수, 등판 = 불펜에 사람 좀 늘어나고 그나마 관리 받음 4월에 비해 투구수가 줄었고 이닝에 비해 투구수는 효율적으로 가져간 달

6월 투구수, 이닝, 등판 = 왠만한 지표 전부 상위권임 등판은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닝도 많음 투구수는 이미 4월보다 많이 던졌음 씹돡이 아무리 10연승했다지만 다른 선수에 비해 갈리는 속도 개빠름


그리고 매번 돡에서 점수차 클 때 많이 올라온다고 빡쳐한 게 생각나서 또 스탯티즈를 뒤져봄 근데 이게 어느정도 수치인지 비교해보려고 타팀에서 필승조인 선수, 치국이와 이닝소화가 최대한 비슷한 선수로 가저와봄

두산 박치국 5점차 이상 등판 타석수 36

한화 송은범 5점차 이상 등판 타석수 10

삼성 최충연 5점차 이상 등판 타석수 21

KIA 김윤동 5점차 이상 등판 타석수 23

= 5점차 이상에 존나 많이 등판함 념글에도 있지만 10경기 넘음 즉 이런 경기 전부 1이닝이라고 가정하면 이닝이 34.2이닝이 되서 혹사 축에도 안 들었을 뿐 아니라 3연투 막느라 박치국 못 내서 못 잡은 경기도 잡을 수 있었음


박치국은 김강률이나 함덕주 처럼 연투가 티가 안 나는 게 연투 후 오히려 구속이 느는 경우도 있음 또 볼질을 하는 선수가 아니라 투구수도 자기가 효율적으로 맞춰잡는 타입이라 멀티이닝도 잘 먹는
편이고 아래는 박치국 여지껏 모든 등판에서의 직구 평속

씹돡 불펜 상황 좆같은 것도 알고 많이 이기려면 필승조 당연히 많이 나가는 것도 알고 있음 돡붕이들도 다들 공감하잖아 근데 많은 거 바라는 게 아니라 5점차에서는 적어도 한 번은 덜 기용할 수도 있었던 거였는데 그걸 끝끝내 기용을 해서 다음날 접전에 못 내고 좆같은 투수운용이 반복이라는 거지.

해봤자 박치국 올해 98년생 21살임 분명히 스스로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을 텐데 데뷔2년차에 혹사라는 게 안타까운거지 우승 못한다는 걸 바라는게 아니라 그리고 여기 기재는 안 했다만 곽빈도 이미 많이 구른 상태라 구위가 떨어졌다는 생각도 들고.

관리를 받기 위해 치국이가 게임을 터뜨려서 기사가 뜨고 그렇게 관리를 받은 덕주의 루트를 타는 게 유일한 방법 이라는 게, 그러면 김강률이 갈릴 거라는 게 존나 암울한거지 뭐 돡 불펜이 필승조 셋 말고 누가 사람이겠냐.

여튼 이번에는 튼리타 없었으면 하고 비번 나도 몰라 씨발

) 전 글이 삭제 되서 없지만 미친 튼리타 새끼가 메이져랑 비교 했는데 그래서 메이져 내셔널과 아메리카에서 홀드부문 10위권 내의 선수들의 등판 이닝을 찾아봤음 40이닝 넘는 사람 1명

아침에 본 돡붕이들은 뭔가 싶겠지만 이전글은 댓이 300개가까이 달림 ㅇㅇ 튼리타와 혹사전쟁함 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