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왕조 이후 오랜기간 고생한게

윈나우 기간동안에도 2군 육성은 잘 안되고 있었는데

그 이후에도 육성이 계속 안되다보니

우승 멤버들 하나둘씩 떠나고 그자리 채울 선수도 없는데

백업도 2군도 약해서 가을야구에 매번 실패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나마 계속 하위권에 있다보니 그래도 앞 순위에 신인들이 계속 들어왔고

최근 몇년은 그래도 다시 육성파트가 살아나면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잘 되어서

양지로 나온거고

쥐도 오랜 암흑기간 이후 2군 시설 다시 짓고 10년대 중후반부터 육성이 잘 되기 시작하니까

엄청난 뎁스가 완성이 되어서 최근에 계속 가을야구 가고 있는거고(근데 선수 보는 눈은 좀 이상해서 타팀에 많이 퍼줌)

지금 두산은 정수빈,허경민 이후 야수 단 1명도 1군 준주전급 이상으로 성장을 못한 거의 유일한 구단이고

투수 파트도 곽빈,정철원처럼 상위지명 선수 일부가 주축 선수가 되긴 했지만

이것도 꾸준하지 않고 그 외의 선발,불펜 투수들 모두 제대로 자리 잡은 선수가 없음

야수진도 보상선수,드래프트,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들로 연명하고 있고

불펜진도 홍건희,이승진,이형범처럼 윈나우 시절에 틀드나 보상선수로 데려온 선수들로 잠깐 돌려막기 했을뿐

두산내에서 메이드 된 투수나 야수가 사실상 거의 없음

예전처럼 fa 선수들이 나가도 대체가 안되는걸 아니까 억지로 내부fa들 비싸게 잔류 시키고

양의지까지 데려와도 그 fa 선수들 말고는 경쟁력 있는 선수가 없다보니 현재도 부실하고 미래는 너무 깜깜 할 수 밖에

이승엽 감독 이후 두산 다운 야구가 없다고 하는데

사실 22시즌 김태형 마지막 시즌에도 같은 김태형 감독이었지만 불펜만 갈고 9위하면서 두산 다운 야구 없었고

지금도 이승엽의 무능도 있지만 선수 구성자체가 예전처럼 짜임새 있을 수 없는 구성임

고액fa와 1군에 올라오면 안되는 선수밖에 없는 현실인데 이 멤버로 뭘 하겠다는 거임

계속 무능한 감독,코치 데리고가고 스카우트 수년째 삽질하는데 개선 안하고 

2군엔 아마추어급 선수들만 있는데 경각심 없이 좋은 이천캠프에서 반신욕이나 하는 야구 바꾸지 않으면

솔직히 암흑기 엄청 길게 와도 너무 당연하고 할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