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한국남성의 삶
"82년생 한국남"
1)재수후 입학해 대학생활 즐겨볼새도 없이 군대에 끌려갑니다.
2)박격포병이 돼 2년 2개월동안 무거운 박격포 메고 산이고 들이고 강이며 끊임없이 걷고 훈련받다보니 허리며.목이며.무릎이며 멀쩡한데 없이 평생 고질병 얻으면서 나라위해 청춘을 희생하는 동안 또래 여자애들은 미팅이니 클럽이니 해외여행이니 성형이니하면서 꽃다운 청춘을 즐기고 있네요.
미국.유럽여자들은 국방의무를 남자한테만 준다고 시위도했다는데 한국여자들은 왜 이런건 침묵할까요?
3)제대후 어렵게 취직했더니 온갖 어렵고 힘들고 위험하고 더러운일.야근.특근.당직.현장근무는 다 남자직원 몫이네요.그러면서도 여직원들은 툭하면 징징대고 남녀차별한다고 투덜거리면서 문제제기합니다.
산업재해 95%는 남자죠
4)여친과 데이트 하는데 차로 데리러가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데이트코스며.비용이며 선물은 거의 항상 제몫이네요.힘들어서 통장만들어 같이 쓰면 어떨까 운을 떼니. 남자가 쪼잔하다며 징징대네요
5)결혼강요로 결혼 준비하는데 전 직장생활 6년동안 모아서 1억원을 모았는데 여자친구는 직장생활을 10년 했으면서 고작 2천만원 모았다고합니다. 해외여행다니고 명품사고 성형하면서 인생 즐기고 데이트비용까지 남자한테 다 전가해놓고도 돈 모아둔게 없답니다.
6)주택구입 자금을 함께 부담하고싶어 슬쩍 여자친구 의향을 물어보니 울고불고 섭섭하다느니 난리블루스네요. 부모님한테 6천만원 도움받아서 조그만 전세 빌라 얻어서 결혼하는데도 여자친구는 집이 작니 아파트가 아니라니 남들과 비교하며 끊없이 불평불만입니다.
7)결혼후 마누라는 일하기 싫다며 전업주부를 하겠다고 본인이 선택해놓고는 애낳고 처음 몇년간은 애키우기 힘드니 역시나 끊임없이 불평불만입니다.아침7시에 출근해 극도의 스트레스받고 9시에 녹초가돼 퇴근하면 마누란 독박육아니 여자만 희생한다느니 마치 여자만 피해자고 희생하는양 징징거리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습니다. 그럼 바꿔서 내가 육아.가사할테니 당신이 생계벌이하자고하니 이혼하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