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연

김기연

이병헌

최준호

최지강

이유찬

최종인

시즌 전 김택연은 조금은 잘 할 줄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잘 할 줄은 몰랐음 ㅋ

김기연도 솔직히 이렇게 잘 할 줄 몰랐음

그런데 김기연은 운이 좀 좋았던 케이스

장승현 안승한이 동시에 나가리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김기연 쓴 게 대박남 ㅋㅋㅋㅋ

이병헌이 진짜 의외의 선수였음

작년에 꼴랑 5홀드 밖에 없었고 제구가 불안해서

솔직히 전혀 기대 안 했는데

올해 제구 잡히면서 환골탈태함 ㄷㄷㄷ

최준호는 인생 역전임

유희관이 대체선발로 나와서 인생역전한 거와 비슷

최지강의 경우는 작년에 가능성이 좀 보이긴 했음

그런데 올해처럼 잘 해줄 거라는 기대는 없었는데

진짜 이병헌과 더불어 마당쇠 역할

이유찬도 작년에 비해 훨씬 잘 하고 있음

특히 외야 수비를 너무 잘 해서 깜짝 놀람

최근에는 컨디션이 좀 떨어져 있지만

우취 없이 무더웠던 8월에 3할5푼 치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준 고마운 선수

최종인은 시즌 막판에 혜성처럼 등장한 구원투수 ㅋ

제 2의 최지강 발견 ㅅㅅㅅㅅㅅㅅㅅㅅ